(오른쪽부터)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 류재룡 대전 유성구노인복지관 관장, 김미영 강릉 시니어클럽 관장,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호반그룹]
[뉴스투데이=모도원 기자] 호반그룹은 추석을 맞아 전국의 사회복지단체에 희망카 20대를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서울 서초구 호반파크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 김대헌 기획총괄사장, 김미영 강원 강릉 시니어클럽 관장, 류재룡 대전 유성구노인복지관 관장 등 복지단체와 호반그룹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희망카 캠페인으로 강원도, 대전, 경상도, 전라도의 사회복지단체에 20대의 차량을 전달했다. 노인, 장애인 등 교통 약자들의 이동 편의와 지역 내 복지 활동에 쓰인다.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은 "이번에 전달하는 희망카가 지역사회와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호반그룹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반그룹은 취약계층 이동 편의 지원, 복지단체 활동 등을 위해 희망카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2011년 첫 희망카 전달을 시작으로 강원도 등 전국에 66대의 차량을 지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