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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업계, 유명 셰프·인기 브랜드와 손잡고 '기내식 차별화'에 나선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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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영 기자
입력 : 2023.09.20 05:10 ㅣ 수정 : 2023.09.20 09:40

항공사, 유명 셰프나 외식업체와 손잡고 고품질 기내식 제공
이스타항공, CJ푸드빌과 손잡고 '빕스 떠먹는 페퍼로니 피자' 선보여
에어서울, 일식 전문 셰프 정호영과 '다카마쓰 우동 기내식' 출시
진에어, 도넛 브랜드 노티드와 손잡고 '청포도 크림 도넛 세트' 내놔
기내식이나 면세품 등 부대사업 주요 수익원 가운데 하나
기내식, 구매력 큰 2030 세대 공략할 수 있는 주요 마케팅 전략으로 부상

 

 

[뉴스투데이=전소영 기자 / 그래픽 : 강선우] 항공여행이 대중화되면서 이제는 비행기에 오르는 것 이상의 재미를 추구하는 시대가 왔다. 이에 따라 항공사들도 더 많은 탑승객을 유치하기 위한 차별화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최근 관심을 모으는 마케팅 가운데 하나가 ‘기내식’이다. 

 

과거에는 비빔밥처럼 기내 메뉴가 많지 않았지만 이제는 맛있고 다양한 기내식에 대한 고객 수요가 커져 항공사들도 이색 메뉴를 앞다퉈 선보이고 있다.

 

특히 유명 셰프나 외식서비스 기업과의 컬래버레이션 전략으로 고(高)퀄리티의 기내식을 제공해 고객 선택지를 넓히는 추세다.

 

동영상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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