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지니 TV, 오리지널 콘텐츠 단독 공개 기념 오프라인 이벤트 펼쳐
[뉴스투데이=강륜주 기자] KT가 1일 지니 TV 오리지널 ‘신병2‘ VOD(주문형비디오) 단독 공개 기념으로 KT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황금 군번줄을 찾아라’ 이벤트를 펼친다고 밝혔다.
신병2는 ENA 채널에서 매주 월, 화 오후 10시에 총 6회에 걸쳐 방송된다. VOD는 유료방송 및 OTT 업계 중 지니 TV에서만 단독 서비스되며 전 고객을 대상으로 매주 월요일 오전에 그 주 저녁에 방송되는 월화 2회차 방영분이 무료로 선공개된다. 또한 지니 TV ‘프라임 슈퍼팩’ 가입자는 본방 3일전 선 공개 돼 신병2를 가장 빠르게 만날 수 있다.
KT가 제작한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신병’은 지난해 20대부터 40대 남성들 사이에 ‘레전드 군텐츠’라 불리며 화제를 일으킨 작품이다. 신병은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장삐쭈’에서 누적 조회수 2억5000만뷰를 기록한 같은 이름의 메가 히트 애니메이션이 원작이다.
드라마로 제작된 신병은 역대 KT가 제작한 오리지널 가운데 화제성 2위를 기록했으며 작년 지니 TV 콘텐츠 가운데 최다 이용 트래픽을 기록했다. 특히 신병2 첫 방 시청률은 올해 방영된 지니 TV 오리지널 가운데 첫 방 최고 시청률 2.1%(닐슨 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KT는 신병2 단독 공개를 기념해 전국 KT 대리점, 대형마트, 플라자 등 오프라인 매장에 부착된 신병 2 홍보물 (포스터, POP, 건빵, 디지털 영상 등)에 있는 QR코드로 응모한 사람 가운데 2명을 추첨해 특별 제작한 10돈 ‘황금 군번줄’을 증정한다. 응모 기간은 오는 30일까지며 발표는 10월13일에 이벤트 페이지 및 개별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는 KT 매장 방문객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매장 방문객 선착순 6만명에게 건빵도 배포한다.
김훈배 KT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장 전무는 “그동안 KT가 제작한 오리지널에 대한 많은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이번 신병2 단독 공개를 기념해 이색적인 경품에 응모할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KT는 대한민국 국민 일상에 조금이나마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차별화된 지니 TV 오리지널 제작에 힘쓰고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해 편익을 늘리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