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소희 기자] 하이트진로는 소방공무원들을 위한 ’2023 사랑의 간식차’ 행사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사랑의 간식차는 소방공무원들을 응원하기 위해 전국의 소방서를 직접 찾아가 간식을 전달하는 행사다.
하이트진로는 지난달 경기 성남소방서와 하남소방서를 시작으로 9월까지 전국 30곳 소방서를 대상으로 간식차를 운영한다. 올해는 경기, 강원, 충북, 창원, 경남, 경북, 전북지역의 소방서에서 진행된다.
16일 강원 홍천소방서에서는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 허강영 홍천소방서장을 포함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100여명의 소방공무원에게 간식을 전달했다.
2020년부터 4년째 이어지고 있는 사랑의 간식차 행사는 매년 3000여명의 소방공무원들을 찾아가고 있으며, 올해는 3,300명을 대상으로 한다. 소방공무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큐브 스테이크, 쿠키, 컵과일, 음료 등을 제공하고, 행운권 추첨을 통해 하이트진로의 인기 굿즈를 증정하는 경품 이벤트도 마련했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국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공무원분들께 항상 감사드린다”며 “하이트진로의 활동이 마중물이 돼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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