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강륜주 기자] KT가 20대 성장을 응원하는 명사 강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KT는 오는 19일부터 10일동안 서울 마포구 연남동에 있는 카페콤마에서 20대 전용 브랜드 'Y'의 팝업 스토어(임시매장) 공간 ‘Y캠퍼스’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운영되는 팝업스토어는 명사 강연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이뤄진다.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Y는 KT의 20대 전용 브랜드로 ‘있는 그대로 빛나는 Y / Your Own Spotlight' 라는 슬로건 아래 빛나는 20대 성장을 응원하는 브랜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에 진행되는 명사 강연은 ‘전공 강의’라는 컨셉으로 19일에는 요즘 가장 핫한 20대 아티스트 지올팍이 도전을 주제로 Y들과 소통한다. 20일에는 KT롤스터, 21일에는 코미디언 김용명 강연과 댄서 모니카, 크리에이터 너덜트, 숏폼 크리에이터 닛몰캐쉬, 김다인 마뗑킴 대표 강연으로 이어진다.

강연 참석 희망자는 KT의 20대 타겟 플랫폼 앱 Y박스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강연별로 50명씩 추첨을 통해 선정한다. KT는 자리에 함께 하지 못하는 고객을 위해 유튜브 Y스튜디오 채널에서 강연 생중계도 함께 열 계획이다.

또한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은 ‘교양 강의’ 컨셉으로 △푸어링 아트 클래스(아크릴 물감을 캔버스나 종이에 흘려서 우연적으로 일어나는 물감 결을 담아내는 미술 활동) △가드닝 클래스(식물 키우는 방법을 알려주는 활동) △캐릭터 그리기 △스마트폰 촬영·보정 △캐릭터 일러스트 △레진 키링 클래스 △조향 클래스(LG생건 연구소)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전공 강의 및 교양 강의의 자세한 내용은 Y박스를 통해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강연이 있지 않은 시간에는 티빙 오리지널 콘텐츠가 상영되는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콘텐츠 상영관으로 운영된다.

한편 KT가 Y에서 처음 선보이는 브랜드 팝업스토어 Y캠퍼스는 대학생 마케팅 서포터즈 Y퓨처리스트 아이디어가 반영됐으며 메인 일러스트를 신진 아티스트 그룹 Y아티스트 18인이 각각 제작해 다채로움을 더했다.

아울러 KT는 앞으로 학기마다 온·오프라인을 통해 다양한 컨셉으로 Y캠퍼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구강본 KT 커스터머사업본부장 상무는 “있는 그대로 빛나는 20대를 응원한다는 Y 브랜드 철학을 담아 20대 성장을 도와 그들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Y캠퍼스 공간에 담았다”며 “앞으로 Y캠퍼스 프로그램을 매 학기 운영해 20대 고객에게 실제로 도움될 수 있는 경험을 계속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