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유한일 기자]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가 연임에 성공했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카카오뱅크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는 지난달 말 윤 대표를 차기 대표 단독 후보로 추천했다.
윤 대표는 2017년 4월 카카오뱅크 공동 대표이사로 취임한 뒤 2020년 3월 단독 대표이사를 맡았고, 지난 2021년 3월 연임에 성공한 뒤 오는 29일 임기 종료를 앞두고 있었다.
윤 대표는 오는 3월 열리는 카카오뱅크 주주총회에서 연임을 확정 짓는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2월 말 임추위를 통해 윤 대표가 후보로 추천됐고, 3월 말 주주총회 통해서 최종 선임 절차를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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