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서예림 기자] GS리테일은 2022년 한해 동안 대한민국 수산물 물가 안정과 소비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과 해양수산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GS리테일이 해양수산부 등 행정기관과 긴밀한 업무 협력, 소통을 통해 국내 우수 수산물의 소비 활성화와 물가 안정, 어업 종사자를 위한 판로 확보 등 다양한 상생 활동을 펼친 것에 대해 대한민국 정부로부터 인정을 받은 것이다.
GS리테일은 제철 수산물의 소비 활성화를 위해 슈퍼마켓 GS더프레시에서 산지 직송전, 정부 비축 상품 판매, 수산물 최저가 행사를 진행했다.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한 수산물 정착에 기여하고자 전라남도, 울릉도, 제주도 등 다양한 지자체와 업무 협약을 맺고 어린 수산물 미판매 활동도 펼쳤다.
또한 고객에게 수산물 소비진작 홍보를 위해 지하철 9호선, 편의점 GS25의 GS TV, GS더프레시 TV, POS(계산대) 등을 통해 소비자쿠폰 사업, 수산물 기획전, 우수 수산물 안내 활동 등을 실천했다.
그 결과 GS리테일은 2022년 어려운 대외 여건 속에서도 유통업체 중 가장 적극적으로 소비촉진과 어민 돕기 지원 활동에 참여 한 점을 인정 받았다. 김영광 GS리테일 수산팀 MD는 대통령상 표창을, 하민주 수산팀장은 해양수산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김영광 선임 MD와 하민주 수산팀장은 지난 2014년부터 정부비축수산물 운영을 담당하고 있다. 2021년부터는 상생할인쿠폰 진행으로 물가 안정과 정부 정책 적극 참여 등 수산물 소비 촉진, 지자체와의 업무 협약 진행, 소비자 쿠폰 사업 활성화에 이바지했다.
곽용구 GS리테일 MD부문장은 "우수한 대한민국 제철 수산물을 안전하게 공급하고자 한 노력을 인정 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GS리테일은 대한민국 어업인이 생산한 우수한 수산물을 고객분께 제안해 수산업계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