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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43형 대화면 ‘오디세이 네오 G7’로 프리미엄 라인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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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영 기자
입력 : 2022.12.27 11:00 ㅣ 수정 : 2022.12.27 11:00

퀀텀 매트릭스 기술·매트 디스플레이로 게임 몰입감 극대화
삼성 게이밍 허브·플렉스 무브 스크린 등 편의 기능 대거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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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삼성전자]

 

[뉴스투데이=전소영 기자] ‘퀀텀 미니 LED’가 탑재된 삼성전자 43형 대화면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네오(Odyssey Neo) G7’이 국내에서 출시된다.

 

삼성전자는 오는 1월 2일부터 오디세이 네오 G7 신제품을 11번가, G마켓 등 온라인 오픈마켓에서 판매를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와 더불어 2023년형 오디세이 G7 32형·28형(G70B)과 오디세이 G5 32형·27형(G51C) 등 모니터 4종도 함께 판매한다.

 

오디세이 네오 G7 신제품은 △한 단계 더 진화한 ‘퀀텀 매트릭스 기술(Quantum Matrix Technology)’ △‘매트 디스플레이(Matte Display)’ 탑재 △OTT·삼성 게이밍 허브 서비스 지원 △‘플렉스 무브 스크린(Flex Move Screen)’ 등 게임 편의 기능을 다양하게 탑재했다.

 

더불어 △HDMI 2.1 슬롯 2개 △디스플레이 포트(Display Port) 1.4 △USB 포트(USP Port) 3.0 2개 △20W 스테레오 스피커 △21:9 비율로 화면을 조절할 수 있는 ‘울트라와이드 게임 뷰(Ultrawide Game View)’ 등도 지원한다. 

 

오디세이 네오 G7 신제품은 업계 최고 수준의 동적 명암비를 지원하고, 로컬 디밍존을 통해 더욱 완벽에 가까운 블랙을 구현한다. 또한 VESA Display HDR™ 600과 HDR10+ 게이밍 인증을 받아 게임 개발자가 원하는 대로 화면의 밝기와 명암비를 표현할 수 있어 생동감을 극대화한다.

 

정훈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오디세이 네오 G7은 개인 맞춤형 스크린을 원하는 고객들의 목소리를 경청해 대형 평면 화면에 주요 성능과 기능을 탑재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고사양 게임에 최적화된 오디세이 네오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프리미엄 게이밍 모니터 시장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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