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사랑의 열매’에 이웃사랑성금 30억원 기탁

김종효 기자 입력 : 2022.12.14 10:52 ㅣ 수정 : 2022.12.14 10:52

“지속적 사회공헌 통해 지역사회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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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세인 알 카타니 S-OIL CEO. [사진=S-OIL]

 

[뉴스투데이=김종효 기자] S-OIL(대표 후세인 알 카타니)은 14일 연말을 맞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사용하도록 이웃사랑성금 3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에 기탁했다.

 

류열 S-OIL 사장은 14일 서울 중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흥식)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S-OIL이 전달한 기부금이 홀몸노인, 한부모가정, 장애인, 다문화가정, 기초생활수급자 등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도움이 되기 바란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S-OIL은 지속적인 사회공헌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S-OIL은 2005년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 나눔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으며, 누적 기부액 기준으로 올해 '200억 클럽'에 가입했다.

 

이와 별도로, S-OIL은 올 한 해 주유소·이용고객 6300여명과 함께 모금한 ‘S-OIL 보너스 포인트’ 기부금 2268만원도 사랑의 열매에 함께 전달했다. 

 

고객들이 기부한 보너스포인트와 S-OIL 성금으로 조성된 이 기부금은 아동복지법에 따라 만 18세가 돼 보육시설을 나와야 하는 청소년들의 홀로서기를 돕기 위해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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