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2022년 일자리창출 유공’ 대통령 표창 수상 영예
청년 고용창출 및 고용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 공로를 인정받아
[뉴스투데이=전소영 기자] KT&G가 청년 창업지원 등 청년고용촉진 공로를 인정받았다.
KT&G는 13일 고용노동부 주관 ‘2022년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일자리창출 유공 수여식은 좋은 일자리 창출, 청년 고용촉진 등에 선도적 역할을 한 개인이나 단체를 포상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지난 12일 열린 올해 수여식에서 KT&G는 청년 고용창출 및 고용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 노력을 높이 평가받아 청년고용촉진 부문에서 민간기업으로서 최고 표창을 수상했다.
그동안 KT&G의 창업‧취업 프로그램을 통해 지원받은 청년 및 대학생은 누적 2만1000여명에 육박한다.
KT&G는 청년들이 원하는 일 경험과 창업 등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04년 ‘아시아대학생창업교류전’을 시작으로 위기 청소년 직업훈련 지원, 대학생 실전 취업‧창업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분야로 지원을 확대해왔다.
2017년에는 청년창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목표로 소셜벤처 육성 프로그램 ‘상상스타트업캠프’를 도입해 112개팀을 배출했다. 지금까지 831명의 고용효과와 211억 원의 누적 매출을 기록했다.
이 밖에 2020년 초기 청년 창업가들의 안정적인 기반 마련을 돕는 소셜벤처 전용 공간 ‘KT&G 상상플래닛’ 개관, 정부와 함께하는 ‘청년도약 프로젝트’ 멤버십 참여 등 청년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노력도 지속 중이다.
KT&G 관계자는 “앞으로도 좋은 일자리 만들기에 앞장서고 청년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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