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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샌드박스와 블록체인 협력 위한 파트너십 맺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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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연 기자
입력 : 2022.12.07 10:05 ㅣ 수정 : 2022.12.07 10:05

위믹스3.0 온보딩, 디파이·NFT 마케팅 등 협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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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와 샌드박스네트워크가 블록체인 사업 협력을 위한 파트너십을 맺었다. [사진=위메이드]

 

[뉴스투데이=이화연 기자] 위메이드는 국내 최대 다중채널네트워크(MCN) 기업 ‘샌드박스네트워크’와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샌드박스네트워크는 인기 인플루언서 ‘도티’와 이필성 대표가 공동 설립한 국내 1위 MCN 기업이다. 다양한 분야에서 영향력을 인정받은 450여팀 크리에이터가 소속돼있다. 이 업체는 최근 웹 3.0 기반 크립토(가상자산) 사업, 메타버스(3차원 가상세계) 콘텐츠 분야에서 활발하게 사업을 펼치고 있다.

 

두 회사는 이번 MOU로 위메이드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3.0’ 온보딩(입점) 등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 확장에 나선다.

 

아울러 위믹스 디파이(De-Fi·탈중앙금융), 대체불가능토큰(NFT) 등 블록체인 서비스에 대한 크리에이터 마케팅, NFT 기획 등 콘텐츠 협업도 적극 추진한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모든 콘텐츠는 블록체인 위에서 새로운 디지털 이코노미를 구현하게 될 것“이라며 ”샌드박스네트워크의 인터랙티브한 콘텐츠들은 위믹스3.0에서 지속가능한 독창적 경제 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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