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지역아동센터 아이들 위한 ‘희망꾸러미 제작’ 봉사

유한일 기자 입력 : 2022.12.02 09:26 ㅣ 수정 : 2022.12.02 09:26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글자크게
  • 글자작게
image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은 1일 오전 서울 명동에 위치한 카페스윗 쏠에서 조용병 회장 및 그룹사 CEO들이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을 위한 희망꾸러미 제작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을 비롯한 그룹사 CEO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금융그룹]

 

[뉴스투데이=유한일 기자] 신한금융그룹이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을 위한 희망꾸러미 제작 봉사에 나섰다.

 

2일 신한금융에 따르면 전일 서울 명동에 위치한 카페스윗 쏠(SOL)에서 조용병 회장과 임직원 50여명은 영양제, 보조배터리 겸 손난로, 무릎담요, 각종 학용품을 담은 희망꾸러미를 직접 제작했다. 

 

이와 함께 신한금융은 희망꾸러미 세트 700개 전달을 위한 총 1억원의 후원금을 세이브더칠드런에 기탁했다.

 

신한금융 임직원들은 2019년부터 ‘밝은 미래 만들기’라는 주제로 아이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영아일시보호소의 입양대기 아이들을 위한 나눔 활동, 아프리카 아이들을 위한 태양광 랜턴 전달, 다문화가정 아이들을 위한 한국어 교육 지원 등을 통해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고 있다.

 

조 회장은 “오늘 제작한 희망꾸러미에 아이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고 건강하게 나길 바라는 신한금융의 마음을 담았다”며 “신한금융은 기업시민으로서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우리 사회를 더욱 건강하고 밝게 만드는 데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댓글 (0)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0 /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