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태규 기자] 우리카드가 지역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을 이어오면서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24일 우리카드에 따르면 이번 기부는 서울 종로구 창신2동과의 1사1동 결연으로 진행됐다. 우리카드는 저소득층 100가구에 김장김치 1t(톤)을 기부했다.
김정기 우리카드 사장은 23일에도 창신동 쪽방상담소를 찾아 핫팩 3만개, 수면양말 250개 등 동계물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우리 주변의 이웃들과 함께 온정을 나누고자 김치 기부를 준비했다"며 "사랑하는 사람들과 따뜻한 연말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카드는 이번 김장김치 기부 외에도 그간 창신2동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
올해 9월에는 추석 명절을 맞아 창신2동 소외계층에 한과 등을 담은 명절선물 100박스와 임직원들이 자필로 작성한 '사랑의 편지'를 전달한 바 있다.
우리카드는 2019년부터 창신2동과의 인연을 이어오고 있으며 해당 지역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과일배달, 마스크 기부, 생핌품 나눔 등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를 인정받아 올해 5월 전경표 창신2동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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