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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북미 시장 '더 뉴 셀토스' 첫 공개…'EV6 GT'도 본격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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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지완 기자
입력 : 2022.11.18 13:49 ㅣ 수정 : 2022.11.18 13:49

니로·텔루라이드·쏘렌토·스포티지 등도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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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LA 오토쇼' 기아 부스 전경 [사진=기아]

 

[뉴스투데이=남지완 기자] 기아는 17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22 LA 오토쇼'의 사전 언론 공개 행사인 '오토모빌리티 LA'를 통해 북미 시장에서 '더 뉴 셀토스'를 처음 공개하고 'EV6 GT'를 본격 출시했다.

 

더 뉴 셀토스는 2019년 출시된 셀토스의 첫 상품성 개선 모델로, 지난 7월 부산 국제모터쇼에서 공개된 차량이다. 차급을 뛰어 넘는 성능과 다양한 안전 및 편의사양을 탑재했으며, 북미 시장 출시는 내년 상반기로 계획하고 있다.

 

EV6 GT는 지난달 국내에 출시한 모델로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한 EV6의 고성능 버전이다. EV6 대비 성능을 대폭 키운 모터와 고출력 배터리를 조합해 역대 최고 수준의 동력선능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기아는 오는 18~27일(현지시간)에 진행되는 2022 LA 오토쇼에서 총 2만4997ft²(약 2322㎡)의 전시 공간을 마련해 더 뉴 셀토스와 EV6 GT 외에도 △니로 HEV/PHEV/EV △텔루라이드 △쏘렌토 HEV/PHEV △스포티지, 스포티지 HEV/PHEV 등 다양한 모델을 전시해 북미 시장에 상품 경쟁력을 적극적으로 알린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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