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손해보험(000370) : 한화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에 재무건전성 재고 차원 영등포구 여의대로 56 토지·건물 4560억원 매각, 이달부터 2027년11월 5년 간 보증금 80억9800만원 연간 임차료 97억9200만원 임대차 계약, 계열사 한화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에 2366억원 대여
■ 눈에 띄는 경제 외신
- 지난 2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외신들은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매파적 기자회견에 대해 금리 인상 과정보다 목적지가 중요하고 인플레이션과의 싸움을 끝내지 않을 것임을 재강조했다면서, 월가의 낙관론자를 제자리로 되돌려놓으려면 비둘기파적·매파적인 면모 사이에서 균형을 잘 잡아야 한다는 점을 파월 의장이 알고 있다고 평가했다.
- 지난 2일(현지시간) 투자전문 매체인 배런스에 따르면 중국 전기 자동차 제조업체 니오가 코로나19로 인한 생산차질 등의 영향으로 2개 공장의 생산시설을 일시 가동 중단한다는 소식은, 세계 최대의 전기차 시장에서 코로나19와 관련된 문제를 떨쳐낼 수 없다는 데자뷰(기시감) 같은 느낌이 든다는 이유로 테슬라에도 악재가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 지난 2일(현지시간) 미 경제매체 마켓워치에 따르면 금융계 유튜버 조셉 칼슨은 3분기 빅테크 실적 부진에도 올해 애플사의 가치가 다른 경쟁사인 알파벳·아마존·메타 플랫폼을 합친 것보다 더 가치가 크다며, 애플은 전일 기준 시가총액이 2조3070억달러를 나타냈고 나머지 기업의 시총은 합쳐서 총 2조3060억 달러 규모라고 분석했다.
■ 주요 경제부처 일정
[기획재정부]
- 방기선 1차관, 비상경제차관회의(오전 8시, 서울청사)
- 최상대 2차관, 대학의 혁신과 발전을 위한 국가재정전략 정책토론회(오후 2시, 국회)
- 제11차 비상경제차관회의 개최(오전)
[금융위원회]
- 김주현 금융위원장, 김소영 부위원장 주간업무회의(10시)
[한국은행]
- 주요일정 없음
[금융감독원]
-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금융권 합동 '사랑의 연탄 나눔' 활동 (14시, 노원구 백사마을)
- 금융권 합동 '사랑의 연탄 나눔' 활동 실시(15시)
■ 코로나19 현황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3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4만6896명 늘어 누적 2571만7277명을 기록했다.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290명이고, 사망자는 41명 증가해 총 2만9280명이다.
정부는 지난달 27일부터 동절기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 대상을 기존 건강취약계층에서 18세 이상 모든 성인 기초접종(1·2차) 이상 완료자로 확대하면서, 18∼59세 연령층도 개량백신(2가 백신) 접종을 사전 예약할 수 있다.
예약시에는 3가지 백신 중 한 가지를 선택하면 된다. 오미크론 초기 변이인 △BA.1 기반 모더나 2가 백신 △BA.1 기반 화이자 2가 백신 △BA.4와 BA.5 기반 화이자 2가 백신 등 3종으로, 모두 '메신저 리보핵산(mRNA) 백신이다.
코로나19 재확산이 전문가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진행돼 겨울 재유행 시점이 11월로 앞당겨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국내에 유입된 변이 바이러스는 현재 우세종인 'BA.5'를 비롯해 △BF.7 △BQ.1 △BQ.1.1 △BA.4.6 △BA.2.75 △BA.2.75.2 △BA.2.3.20 등 8개로, 모두 오미크론 변이들의 후손들이다.
현재 코로나19 호흡기환자 진료센터는 전국에 1만4012개소다. 이 중 호흡기환자 대상 진료와 검사, 처방, 치료를 모두 수행하는 원스톱 진료 기관은 1만236개소(비대면 진료 가능 기관 8078개소)가 있다. 24시간 운영되는 재택 치료 의료상담센터도 전국 181개소가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