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유통계열사 8곳 통합행사 '롯키데이' 열어

서예림 기자 입력 : 2022.10.26 09:14 ㅣ 수정 : 2022.10.26 10:23

롯데마트, 내달 2일까지 1등급 한우 최대 50% 할인
슈퍼도 동참, 하이마트는 7개 인기 가전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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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롯데]

 

[뉴스투데이=서예림 기자] 롯데 유통군이 27일부터 11월 9일까지 롯데 유통군 8곳 계열사(백화점, 마트, 슈퍼, 온, 홈쇼핑, 하이마트, 세븐일레븐, 멤버스)가 모여 '롯키데이'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롯데마트는 한우데이(11월 1일)를 맞아 11월 2일까지 1등급 한우 전품목 최대 5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롯데마트에서 판매하는 가장 최고 등급인 마블나인 한우 전품목도 최대 50% 할인가에 판매한다.

 

또 1개를 구매하면 1개를 추가 증정하는 원플러스원 행사도 준비했다. 대표적으로 '오뚜기 굴진짬뽕(4개입)', '롯데 에센브런치 비엔나 2종(각 180g, 오리지널/리얼치즈)', '사조대림 조기어묵(280g)', '크린롤백(중200매)/크린 장갑(200매)' 등이다.

 

롯데슈퍼는 11월1일까지 신선식품 최대 50% 할인을 진행한다. 롯데카드로 결제하면 '1등급 한우 국거리/불고기(각 100g)'를 50%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다. 엘포인트(L.POINT) 회원 할인 행사도 진행돼 '해남 꿀고구마(2kg)'를 기존 판매가 대비 22%, '통영 시금치(1봉)'를 17%, '농가의맥 제주감귤(3kg/박스)'을 10% 가량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또 '빙그레 요플레(85g*4입, 클래식/플레인/샤인머스켓)', '녹차원 꿀유자차(1kg)', '폰타나 수프(각 60g, 뉴질랜드 스위트콘/피에몬테 그릴드 머쉬룸 크림 등)', '동원 양반죽(각 287.5g, 전복죽/쇠고기죽/야채죽)' 등 상품을 원플러스원 행사 가격에 준비했다.

 

롯데하이마트는 TV, 세탁기, 에어컨 등 인기 대형가전 할인 행사를 진행해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2차례로 나눠 7개 행사 상품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하이마트몰은 27일부터11월 9일까지 7개 상품 원데이 특가 행사인 '롯키세븐', 가전·가구 인기 브랜드 기획전 등을 진행한다. 

 

롯데백화점은 28일부터 30일까지 '더 에센스 아우터(The Essence of Outer)' 행사를 열고 여성, 남성, 스포츠, 컨템포러리 주요 브랜드 구매고객에게 10% 사은 혜택을 제공한다. 11월 1일부터 9일까지 롯데백화점 앱(Application) 이용 고객 대상으로 패션 상품군 10% 금액 할인과 함께 롯데모바일상품권도 증정한다. 

 

마지막으로 세븐일레븐은 빼빼로데이를 앞두고 11월 1일부터 10일까지 빼빼로데이 행사 상품을 엘페이(L.pay)로 1만원 이상 결제하면 20% 할인과 20% 추가 적립(최대 5천원)하는 행사를 선보인다. '롯데온세상 롯키데이', '쇼핑지원금 170억' 등 행사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이우경 롯데 유통군 마케팅혁신본부장은 "롯데 유통군 출범 이후 처음으로 준비한 대규모 온오프라인 통합 행사이기 때문에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며 "고물가 시대에 장바구니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쇼핑 기회로 활용하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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