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해군순항훈련에 1000만원 상당 물품 전달

김소희 기자 입력 : 2022.10.06 11:03 ㅣ 수정 : 2022.10.06 11:03

8년째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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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호 세븐일레븐 대표이사(왼쪽)와 안상민 해군사관학교장이 해군순항훈련 후원 관련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코리아세븐]

 

[뉴스투데이=김소희 기자] 

세븐일레븐은 해군 순항훈련전단에 식료품 등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최경호 세븐일레븐 대표이사는 직접 경남 진해 해군사관학교를 방문해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해군 순항훈련 전단의 무사 귀환을 기원했다.

 

세븐일레븐은 나라사랑 캠페인의 하나로 2015년부터 해군과 인연을 맺어 8년째 해군 순항훈련전단에 정기적인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 후원 금액은 약 1억원을 넘어섰다.

 

후원 물품은 오랜 기간 군함에서 생활하는 생도들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HMR간편식, 라면, 과자, 음료 등 1000만원 상당의 식료품들로 구성됐다.

 

최 대표는 "해군훈련전단이 대한민국 해군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고 무사히 귀환하기를 바란다"라며 "대한민국 영해 수호를 위해 헌신하는 대한민국 해군에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후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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