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전소영 기자] 현대글로비스의 주가가 장 초반부터 오름세를 보이며 투자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6분 기준 현대글로비스의 주가는 전일 대비 0.61%(1000원) 오른 16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글로비스의 주가 상승은 미국 중고차 경매업체 인수 소식 영향으로 풀이된다.
현대글로비스는 전날 전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인 미국의 중고차 경매장 운영업체 GEAA(Greater Erie Auto Auction)의 지분을 100% 인수한다고 밝히 바 있다.
GEAA 인수를 토대로 인근 클리블랜드, 피츠버그 등 신규 지역으로 진출할 계획이라는 게 현대글로비스의 설명이다.
한편 현대자동차그룹 글로벌 종합물류기업이 현대글로비스는 물류 전 과정을 아우르는 전략과 프로세스는 물론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과 함께 성장하고 있다.
© 뉴스투데이 & m.news2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