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9급 공무원 합격자 2968명 발표...7급 공무원 경쟁률은 50.6대 1

박희중 기자 입력 : 2022.09.28 09:51 ㅣ 수정 : 2022.09.28 09:51

9,8급 합치면 총 합격자 2993명...여성 비율이 남성보다 다소 높아
7급 일반행정직 365명 채용 예정...최종 합격자 발표는 12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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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 1일 오전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5급 이하 공무원 임금 1.7% 인상 방침이 '사실상 임금삭감'이라며 거부 방침을 밝히고 있다. 전교조가 요구한 임금인상률은 7.4%이다. 사진은 기사 중 특정 사실과 무관함. [사진=연합뉴스]

 

[뉴스투데이=박희중 기자] 서울시가 28일 '2022년도 제2회 서울시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최종 합격자 2993명을 발표했다. 9급은 2968명, 8급(간호직)은 25명 등이다. 합격자에는 일반 응시생과 별도로 모집한 저소득층 224명도 포함됐다. 직군별로는 행정직군 20421명, 기술직군 572명이다. 

 

최고령 합격자는 일반행정직 9급에 합격한 57세(1965년생) 남성이다. 최연소 합격자는 방호직 9급인 18세(2004년생) 남성이다.

 

연령대는 20대가 10773명(59.2%)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30대(963명, 32.2%), 40대(215명, 7.2%), 50대(39명, 1.3%), 10대(3명, 0.1%) 순이다.

 

성별은 남성 1113명(37.2%), 여성 1880명(62.8%)으로 여성 비율이 다소 높았다. 

 

한편 서울시는 올해 3회 임용시험에서 7급 일반행정직 등 365명을 채용한다. 

 

총 1만8461명이 접수해 경쟁률은 50.6대 1에 달했다. 필기시험은 10월 29일에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는 12월 30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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