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MZ세대 작가 아트웍 활용한 ‘NFT’ 선보인다

김소희 기자 입력 : 2022.09.23 10:55 ㅣ 수정 : 2022.09.23 10:55

불고기 버거 출시 30주년 기념 1992년생 작가들과 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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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김소희 기자] 롯데리아가 불고기 버거 출시 30주년을 맞아 같은 해에 태어난 MZ세대(20∼40대 연령층) 1992년생 작가들의 아트웍을 활용한 ‘롯데리아1992NFT’를 오는 26일부터 한정 판매한다.

 

롯데리아는 지난 22일부터 운영한 팝업 스토어(임시 매장) ‘BULGOGI LAB 9222’에 참여한 1992년생 작가 30명 가운데 6명 작품을 활용해 1992개 NFT를 제작했다. 이는 NFT 오픈마켓 ‘CCCV’를 통해 1992원에 구매할 수 있다. 

 

롯데리아1992NFT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롯데리아 불고기버거 세트로 교환할 수 있는 시크릿 리워드 쿠폰도 함께 제공해 혜택을 넓혔다.

 

또 판매하는 NFT와 별개로 롯데리아 팝업 스토어 ‘BULGOGI LAB 9222’ 내부에 전시된 작품 앞에 QR코드를 배치해 선착순 1200명에게 에어드랍을 통해 NFT를 준다.

 

프랜차이즈 업체 롯데GRS 관계자는 “NFT는 블록체인 기술을 통한 정품 인증서 역할을 하는 대체 불가 토큰으로 불고기 버거 출시 30주년을 기념해 MZ세대 신진 아티스트와 협력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과 소통하며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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