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소희 기자] bhc치킨 대학생 봉사 단체 ‘해바라기 봉사단’ 6기 1조가 추석 명절을 맞아 독거 어르신을 위한 나눔 행사를 가졌다.
해바라기 봉사단은 서울 용산구 사회복지시설 갈월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홀로 계신 어르신들을 위한 추석 선물 제작 활동을 펼쳤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을 함께한 갈월종합사회복지관은 한국장로교복지재단에서 위탁 운영하는 단체로 지역 사회 내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를 실천하는 bhc치킨 해바라기 봉사단과 나눔의 뜻을 같이했다.
이번 나눔의 주제는 명절동안 홀로 계시는 어르신을 위한 먹거리 제작이다. 이에 따라 봉사단원들은 팥양갱 제작으로 봉사 활동을 시작했다. 직접 마련한 팥앙금과 한천가루를 버무려 틀에 담아 팥양갱을 만들었다.
수제 팥양갱과 손편지, 견과류를 담은 복주머니는 복지단체에 전달, 추석 명절 기간 동안 복지관을 방문하는 어르신에게 전달됐다.
bhc치킨 관계자는 “직접 만든 먹거리와 손주 마음을 담은 손편지가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bhc치킨 봉사단은 지역 사회 내 소외된 계층과 함께하며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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