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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홈쇼핑, 추석 맞아 지역 소외계층에 생활 용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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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희 기자
입력 : 2022.09.07 10:53 ㅣ 수정 : 2022.09.07 10:53

침구류·건강기능식품·밀키트 등 생활필수품 7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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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청(서울시 강동구)에서 임대규 현대홈쇼핑 사장(사진 오른쪽)과 이수희 강동구청장(사진 왼쪽)이 전달식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 [사진=현대홈쇼핑]

 

[뉴스투데이=김소희 기자] 현대홈쇼핑이 추석(10일)을 앞두고 지역사회 소외계층 돕기에 나선다.

 

현대홈쇼핑은 강동구 거주 소외 계층을 위해 생활용품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지역 이웃돕기 사업은 현대홈쇼핑이 운영하는 사회공헌사업 '하이(Hi) 안부드림'의 하나로 진행되며 강동구청과 강동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실시한다.

 

이날 강동구청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임대규 현대홈쇼핑 사장과 이수희 강동구청장, 곽재복 강동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현대홈쇼핑이 지원한 물품은 강동구청과 강동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강동구 내 저소득 독거노인과  1인 청년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지원 품목은 침구류·건강기능식품·밀키트 등 생활필수품 7종이다.

 

임대규 현대홈쇼핑 사장은 "추석 명절과 더불어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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