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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유통군, 힌남노 피해 지역 포항시에 긴급구호물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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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림 기자
입력 : 2022.09.07 10:39 ㅣ 수정 : 2022.09.07 10:39

태풍 힌남노 피해 극심한 포항지역에 컵라면, 생수 등 생필품 등 긴급 지원 진행
2018년부터 행정안전부·재해구호협회와 연계해 다양한 재해구호활동 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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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유통군이 포항시에 긴급구호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롯데]

 

[뉴스투데이=서예림 기자]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홈쇼핑, 세븐일레븐 등으로 구성된 롯데 유통군이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극심한 태풍 피해를 입은 포항시에 이재민을 위한 긴급구호물품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포항 지역은 이번 태풍에 따른 강풍과 폭우로 강물이 범람하고 산사태가 일어나는 등 극심한 피해를 입었다. 이에 롯데 유통군은 이재민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생수, 이온음료, 컵라면 외 간식류 4200인분의 긴급구호물품을 지원한다.

 

롯데 유통군은 지난 2018년부터 행정안전부, 전국재해구호협회 희망브리지와 '재난 긴급구호 민관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해 이재민 지원활동을 펼쳐 왔다. 이에 따라 롯데 유통군은 지난 8월 80년만의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에 생수, 음료수, 컵라면을 포함한 긴급구호물품과 구호키트 등을 지원했다.

 

이선대 롯데 유통군HQ 홍보실장은 "역대급 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입은 분들이 다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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