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판바이오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판매…식약처 허가 제품 중 양성 확인 뛰어나

서예림 기자 입력 : 2022.09.01 14:27 ㅣ 수정 : 2022.09.01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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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1번가]

 

[뉴스투데이=서예림 기자]  11번가가 글로벌 헬스케어 전문기업 ‘애보트’의 ‘판바이오 코로나19 항원자가검사키트’를 온라인을 판매한다.

 

1일 11번가에 따르면 유럽을 비롯해 호주, 일본, 싱가폴 등 전 세계 50개국 이상에서 판매되고 있는 판바이오 코로나19 항원자가검사키트는 유럽 안전규격인 CE마크를 획득했으며 현재 식품의약품안전처를 통해 허가된 자가검사키트 중 97.4%의 뛰어난 민감도(양성 확인률)를 보유하고 있다.

 

비강에서 채취한 검체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검출 여부를 진단하는 방식으로 사용자의 감염 여부를 15분 후 확인할 수 있다. 밀봉 폐기가 가능하도록 제품을 디자인해 검체의 노출 위험을 최소화하고 안정성을 높였다.

 

11번가는 국내 온라인 판매를 기념해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타임딜’ 특가 행사를 실시했다. 11번가는 향후 판바이오 코로나19 항원자가검사키트를 다양한 구성으로도 판매할 예정이다.

 

안승희 11번가 라이프담당은 “코로나19가 재확산 되면서 개인의 빠른 감염 여부 판단이 더욱 중요해진 상황임을 고려해 성능 입증된 자가검사키트를 온라인에서 선보이게 됐다”면서 “많은 가족들이 모이는 추석 명절을 대비해 대용량으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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