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서머너즈 워’ IP 형제(‘천공의 아레나’·‘쿠키런: 킹덤’) 국내외 차트 동시 급등
29일 프랑스 3위, 독일 4위, 싱가포르 3위 등 21개 지역 매출 TOP10, 한국∙미국 10위권 기록
‘크로니클’ 국내 출시 후 첫 콘텐츠 업데이트로 애플 매출 4위, 원스토어 3위 반등…IP 파워 증명
[뉴스투데이=장원수 기자] 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의 대표 IP(지식재산권) ‘서머너즈 워’의 두 형제 게임인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와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 최근 각각 콘텐츠 업데이트를 실시하고, 국내외 차트에서 동시에 역주행하며 탄탄한 IP 파워를 선보이고 있다.
컴투스는 지난 28일 오후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에 글로벌 인기 IP인 ‘쿠키런: 킹덤’과의 컬래버레이션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데브시스터즈의 대표 흥행작 ‘쿠키런: 킹덤’은 쿠키들의 서사를 기반으로 펼쳐지는 캐릭터 수집형 모바일 RPG로, 지난 해 출시 이후 국내는 물론 일본, 태국, 대만 주요 앱 마켓 인기 1위, 미국 애플앱스토어 인기 2위와 매출 3위를 기록하며 전 세계적 인기를 얻고 있다.
컴투스는 이번 협업을 통해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에 다채로운 신규 컬래버 콘텐츠와 참신한 플레이 경험을 제공하며 글로벌 유저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실제로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는 업데이트 후 하루동안 세계 전역에서 앱마켓 순위가 상승하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내는 중이다.
지난 29일, 순위 집계가 바로 반영되는 애플앱스토어 게임 매출 부문에서 라오스 1위를 기록한데 이어, 싱가포르 3위, 홍콩 4위, 태국과 대만은 8위 등 아시아 주요 지역에서 수십 계단씩 상승했다. 유럽에서도 프랑스 3위, 독일 4위, 네덜란드 7위 등 반등에 성공하며 전 세계 총 21개국에서 매출 TOP10에 재진입했다. 한국에서는 29일 13위, 미국에서는 업데이트 당일인 28일 12위로 오르며 지속적인 흥행 저력을 선보였다.
이와 같은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의 역주행은 세계 시장에서 8년 이상 꾸준히 이어지고 있어 더욱 주목받는다. 2014년 출시한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는 매년 대규모 업데이트가 진행될 때마다 동서양 전 지역 차트를 흔들며 현재까지 90여개 지역 매출 1위, 140여개 지역에서 매출 TOP10을 달성했다. 지난 4월에서는 역대 일 최고 매출을 경신하며 그치지 않는 잠재력을 선보이고 있다.
이처럼 탄탄한 ‘서머너즈 워’ IP를 기반으로 개발된 신작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도 국내 출시 이후 첫 번째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유저들의 호평을 얻는 데 성공했다.
업데이트를 통해 협동 플레이 콘텐츠인 레이드 ‘들끓는 폭포’와 신규 5성 소환수 2종을 비롯해 6성 장비가 최초로 추가됐으며, 다양한 콘텐츠 뿐만 아니라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여러 기념 이벤트도 실시, 풍성한 콘텐츠의 플레이 재미와 혜택까지 동시에 제공했다.
이에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은 첫 콘텐츠 업데이트로 유저들의 큰 호응을 받으며, 업데이트 당일인 30일 한국 애플앱스토어 4위, 31일에는 원스토어 3위 등을 기록, 차트를 거슬러 오르며 본격적인 흥행 부스터를 밟았다.
이처럼 같은 IP 기반의 두 게임이 각각 국내외 유저들의 관심을 얻는 데 성공하면서, ‘서머너즈 워’ IP가 가진 장기 흥행DNA 가치도 더욱 높아지고 있다.
컴투스는 오는 11월 중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의 영역을 해외로 확장하고 향후 세계에서 오랜 기간 흥행하는 한국의 대표적인 타이틀로 키워나갈 예정이다. 또한 앞으로도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긴밀한 소통으로 두 게임의 성공적인 서비스를 이어가는 한편, 세계 시장에서 ‘서머너즈 워’ 브랜드 가치를 더욱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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