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첫 번째 콘텐츠 업데이트로 신규 레이드 추가
[뉴스투데이=장원수 기자] 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는 자사의 신작, 소환형 MMO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하 크로니클)’에 첫 번째 콘텐츠 업데이트를 실시하고, 새로운 레이드 ‘들끓는 폭포’를 비롯한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했다고 30일 밝혔다.
‘크로니클’은 8년 넘게 전 세계에서 인기리에 서비스되고 있는 글로벌 명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 IP(지식재산권)를 기반으로 제작된 최초의 MMORPG다. 개성 넘치는 3명의 소환사와 각양각색의 350종 소환수를 수집하고 육성해 나만의 팀 조합으로 전투를 즐기는 전략적 재미가 특징이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된 레이드 ‘들끓는 폭포’는 다른 유저와 힘을 합쳐 강력한 보스 몬스터를 처치하고 특별한 장비를 획득할 수 있는 협동 플레이 콘텐츠로, 파티원들과 함께 즐기는 고도화된 전략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
루쿠랑마 대륙을 배경으로 펼쳐지며, 거대한 용의 형상을 한 보스 몬스터 ‘나라카’와 난도 높은 전투를 즐길 수 있다. 보스 몬스터를 공략해 클리어하면 ‘용의 격노’ 장비를 획득하고, ‘화염의 뿔 세트’의 제작 재료를 가질 기회도 얻을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신규 5성 소환수인 ‘선인’, ‘레이븐’ 등 2종을 다섯 가지 속성별로 만나볼 수 있다. 선인은 마법/지원형으로 속성에 따라 상대에게 강력한 피해를 입히거나 다수의 적을 대상으로 강화 효과를 강탈할 수 있으며, 레이븐은 단일 대상에 높은 피해를 입힐 수 있다. 특히 레이븐은 ‘서머너즈 워’ IP 게임 최초로 ‘크로니클’에 처음 등장한 오리지널 소환수로, 게임 내 소환수 이야기를 통해 배경 및 설정 등을 살펴볼 수 있다.
이밖에도 두 신규 소환수를 더 쉽게 만날 수 있는 픽업 소환이 8월 30일부터 9월 20일까지 진행되며, 천공의 탑에서 입장할 수 있는 속성의 탑도 최고 70층까지 확장됐다.
이번 신규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채로운 이벤트도 진행된다. 먼저 동료들과 나라카를 처치하면 여러 아이템을 받을 수 있는 ‘고대의 용 나라카 이벤트’가 9월 6일까지 진행되며, 신비 소환 이벤트가 오는 9월 13일까지 펼쳐진다. 오는 9월 4일까지 매일 게임에 접속하면 소환수 소환 및 성장에 필요한 다양한 아이템을 제공하는 접속 보상 이벤트도 실시하며, 특정 일자에 접속해 플레이하면 몬스터 사냥 경험치 및 골드 획득량이 증가하는 핫타임 이벤트도 진행된다. 8월 30일 오전 11시부터 9월 5일까지 신규 콘텐츠와 관련된 퀴즈 이벤트도 공식 포럼을 통해 개최된다.
‘크로니클’의 이번 업데이트 및 다양한 이벤트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게임 공식 포럼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