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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중복 맞이 ‘쪽방촌 나눔 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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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희 기자
입력 : 2022.07.26 10:07 ㅣ 수정 : 2022.07.26 10:07

임직원 기부금 등을 활용해 구비한 1000만원 상당의 여름 나기 물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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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동 쪽방상담소에서 (가운데)최영민 돈의동쪽방상담소장과 관계자, 세븐일레븐 관계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세븐일레븐]

 

[뉴스투데이=김소희 기자] 세븐일레븐은 중복(7월 26일)을 앞두고 쪽방촌 주민들의 건강한 여름 나기를 위한 물품 후원을 펼쳤다.

 

세븐일레븐은 임직원 기부금 등을 활용해 구입한 도시락과 수박, 음료수 등 1000만원 상당의 여름 나기 물품을 돈의동, 남대문 등 서울지역 5개 쪽방상담소에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지원활동은 지속되는 폭염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등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쪽방촌 주민이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세븐일레븐의 쪽방촌 나눔 봉사는 지난 2013년 시작돼 올해로 약 10년째 이어온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매년 필요한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다양한 물품을 지원하며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장아름 세븐일레븐 사회공헌 선임수석은 “최근 무더위가 지속돼 열악한 환경 속에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이웃들을 돕고자 이번 나눔 활동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적재적소에 필요한 도움의 손길을 전하며 더욱 많은 이웃들과 더불어 살아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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