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남지완 기자] 중소기업창업자 및 벤처기업에 대한 투자를 하는 대성창투의 주가가 영화 ‘한산’ 흥행 기대감에 따라 큰폭으로 상승하고 있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0분 기준 대성창투의 주가는 전일 대비 720원(20.78%)오른 4185원에 거래되고 있다.
영화 한산은 명량해전 5년 전, 진군 중인 왜군을 상대로 조선을 지키기 위해 필사의 전략과 패기로 뭉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한산해전을 그린 전쟁 액션물이다.
지난 19일 진행된 한산 시사회 반응이 열렬한 반응을 얻자 흥행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돼 주식 투자자들의 수급이 몰려 급격한 주가 상승이 발생하고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한산은 20~24일 전국투어 시사회를 진행할 예정이며 개봉일은 27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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