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세븐나이츠2’, 신화 등급 영웅 ‘참월야차 에이스’ 추가
[뉴스투데이=이화연 기자] 넷마블은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세븐나이츠2’에 신화 등급 영웅 ‘참월야차 에이스’를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참월야차 에이스는 변신을 통한 다양한 스킬 사용이 특징인 공격형 영웅이다. 또한 레벨이 올라가면서 출혈 공격력 증가, 생명력 회복 등 추가 능력치가 부여된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에서 신규 PvE(이용자 대 환경) 콘텐츠 ‘인연의 고리’와 신규 방치형 필드 지역도 추가했다.
참월야차 에이스 이야기를 담은 ‘인연의 고리’는 총 9개 스테이지로 구성됐으며 루비, 신화 승급석, 특수 개조 전술서 등을 획득할 수 있다.
방치형 필드는 시즌2 1~3장의 스테이지가 새롭게 오픈됐다. 각 스테이지는 ‘쉬움’부터 ‘극악’까지 5단계로 세분화된 난이도로 구성됐다. 극악 난이도 필드에서는 카일, 크리스, 루디의 봉인된 장신구 3종을 무작위로 획득할 수 있다.
넷마블은 또한 여름 맞이 코스튬으로 전설 불멸의 화신 레이첼의 ‘썸머 스윗걸’과 전설 폭멸의 검 지크의 ‘썸머 쿨가이’를 선보였다.
넷마블은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를 기념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해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보상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지훈 넷마블 사업그룹장은 “오랜만에 신규 등급을 선보여 이용자들이 새롭게 즐기고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와 이벤트를 심혈을 기울여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내놔 오랫동안 사랑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