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이화연 기자] 넷마블은 모바일 게임 신작 ‘머지 쿵야 아일랜드’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영상 콘텐츠 ‘머지 쿵야 표류기’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고 5일 밝혔다.

총 10회로 이뤄진 머지 쿵야 표류기는 ‘쿵야’ 캐릭터 5종이 인간문명을 정화하기 위해 세상을 누비는 에피소드를 담았다. 홍대, 여의도, 한강공원, 한국민속촌, 부산 좀비런 등 다양한 장소에서 벌어지는 쿵야들의 좌충우돌 모험기가 펼쳐진다.

지난달 15일 출시된 머지 쿵야 아일랜드는 넷마블 자체 지식재산권(IP) 쿵야를 활용한 머지(Merge, 병합) 장르의 캐주얼 게임이다. 머지는 3가지 자원을 합쳐 새로운 자원을 생산하는 게임 장르로 미국 등 서구 시장에서 특히 인기를 끌고 있다.

게임 이용자들은 쿵야 캐릭터들과 함께 오염된 땅을 정화하는 모험을 펼친다.  현재 쿵야 캐릭터 19종, 자원 300여종이 제공되고 있다. 자신만의 섬을 꾸미고 각기 다른 매력의 쿵야를 수집하는 재미도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