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임종우 기자] 키움증권이 1일 자사 MTS(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에서 처음으로 미국 주식을 거래하는 고객들에게 투자지원금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지원금 지급 이벤트는 오는 9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신규·기존 고객 상관없이 MTS 내에서 미국 주식을 거래해본 적 없는 고객이 이벤트를 신청할 경우 40달러를 지급한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미국주식이 처음인 고객들에게 미국주식 거래와 최근 높은 환율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도록 도와주며 키움증권에서 미국주식을 시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키움증권은 이와 함께 같은 기간 '키움으로 해외주식 옮기기' 이벤트도 병행한다. 이벤트 기간에 주식을 입고하고 거래하면 순입고 금액에 따라 키움으로 옮긴 고객들에게 최대 30만원의 현금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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