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임종우 기자] 넷마블이 브랜드가치 평가사인 브랜드스탁에서 발표한 올해 2분기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 이름을 올렸다.
1일 넷마블에 따르면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는 브랜드 가치 평가 모델인 BSTI(Brand Stock Top Index)를 기반으로 국내 230여개 주요 산업 부문의 1000여개 브랜드 중 상위 100개 브랜드를 선정한다.
약 17만명의 브랜드스탁 회원이 참여한 이번 조사에서 넷마블은 BSTI 총 849.3점을 얻어 전 분기보다 한 계단 올라 46위에 자리했다. 브랜드주가지수는 700점 만점에 608.3점이었고, 소비자 조사지수는 300점 중 241.0점으로 집계됐다.
브랜드스탁은 “‘넷마블 프로야구 2022’에 이어 2분기에는 ‘제2의 나라(글로벌)’와 ‘머지 쿵야 아일랜드’ 등을 시장에 순차적으로 선보이며 비교적 안정적인 운영을 펼쳐온 것이 넷마블 브랜드 가치 상승의 요인”이라고 평가했다.
넷마블 관계자는 “오는 28일 자체 IP(지적 재산권) 강화 전략의 최전선에 있는 기대작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을 출시할 예정이고, 블록체인과 메타버스 등 신사업 부문에서도 선전을 기대하고 있다”며 “하반기에는 ‘모두의 마블:메타월드’와 ‘오버프라임’ 등 다양한 신작들을 통해 브랜드 가치 향상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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