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불고기버거 출시 30주년 기념 신제품 2종 선보여
업계 유일 국내산 한우 패티 주원료로한 한우버거 제품군 출시
[뉴스투데이=김소희 기자] 롯데GRS(대표 차우철)가 운영하는 버거 프랜차이즈 롯데리아가 대표 메뉴 불고기버거 출시 30주년을 맞아 국내산 한우를 패티를 주 원료로 한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롯데리아가 출시하는 신제품 2종은 기존 한우불고기버거를 더 푸짐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한우 패티 2장으로 만든 ‘더블 한우불고기버거’와 양송이 버섯 원물 약 40%와 트러플 오일을 함유한 크림소스를 가미한 ‘한우 트러플머쉬룸버거’다.
한우 신제품 2종은 기존 한우불고기버거와 클래식치즈버거 메뉴에 사용하는 브리오쉬 번을 기본 번으로 사용했다. 브리오쉬 번은 저온 12시간 동안 발효한 통밀 효모를 이용해 만든다.
또한 신제품은 국내산 한우를 패티 원료로 한 제품 특성을 살리기 위해 한우협회 인증 마크 ‘한우 불 도장’을 번에 각인해 특별함을 더 했다.
이와 함께 롯데리아는 더블 한우불고기버거‧한우 트러플머쉬룸 버거 출시를 기념해 오는 7월 6일까지 약 2주간 매장과 롯데잇츠 앱을 통해 주문한 고객에게 한우버거 3종 단품 구매 고객 음료를 함께 증정하는 콤보 업그레이드 이벤트를 운영한다.
롯데GRS 관계자는 “롯데리아는 올해 K-푸드 메뉴 ‘불고기’를 주제로 한 시리즈를 출시하며 한국인 입맛에 맞춘 버거 개발을 통해 한국 전통 퀵서비스레스토랑(QSR)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고 있다” 며 “이번 한우 신제품 역시 업계에서 유일하게 국내산 한우를 패티 원료로 사용해 롯데리아 브랜드만이 가능한 혁신적인 메뉴 개발에 대한 의지를 담은 메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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