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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 ‘노스피크 우산’‧던킨 ‘포켓몬 컨테이너’…소비욕 높이는 한정 굿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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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이슬 기자
입력 : 2022.06.23 09:33 ㅣ 수정 : 2022.06.23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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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파리바게뜨]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여름 시즌 한정 굿즈‧MD가 출시돼 소비욕구를 자극하고 있다. 파리바게뜨는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피크’와 협업한 우산을 한정으로 판매하고, 던킨은 포켓몬스터 캐릭터 푸린과 이상해씨 모양의 ‘포켓몬 컨테이너 2종’을 새로 내놨다. 이디야커피는 여름 시즌 MD로 2000년대 하이틴 감성을 담은 ‘트윙클 콜드컵’ 3종을 한정 판매한다.

 

이 외에 뚜레쥬르는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양각 아이스 음료컵을 도입하고, 여름철 즐기기 좋은 스무디와 디카페인 커피를 출시했다. 롯데리아는 ‘불고기버거’ 출시 30주년을 맞아 더블 한우불고기버거와 한우 트러플머쉬룸버거를 선보인다.

 

■ 파리바게뜨, ‘노스피크 프리미엄 우산’ 한정 판매

 

파리바게뜨가 장마 시즌을 앞두고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피크(North peak)’와 협업해 ‘노스피크 프리미엄 우산’을 한정 출시한다. 

 

이 제품은 파리바게뜨와 노스피크가 협업해 선보이는 캠핑 굿즈 2탄이다. 뛰어난 기능성과 감성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다. 일반우산에 비해 내수압이 높아 비가 많이 오는 상황에도 문제없이 사용 가능하며, UV코팅이 들어간 고성능 원단을 사용해 자외선 차단도 가능하다. 손잡이 부분에는 손끼임 방지용 안전걸쇠도 적용했다. 제품 디자인은 노스피크의 대표 색상인 소이밀크와 페일카키를 적용했고, 고급스러운 목재 손잡이로 마무리했다.

 

파리바게뜨는 오는 24일까지 2만원 제품교환권 구매 시, ‘노스피크 프리미엄 우산’을 89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구매 페이지는 파리바게뜨 전용 어플리케이션인 ‘파바앱’과 SPC그룹 통합 어플리케이션인 ‘해피앱’에서 접속 가능하며, 7월 4일 이후 고객이 선택한 매장에서 수령 가능하다. 사전 예약은 준비된 물량이 모두 소진되면 조기 종료된다. 

 

‘노스피크 프리미엄 우산’의 현장 판매는 사전예약 기간 이후인 7월 4일부터 소진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이어서 노스피크와의 협업해 만든 캠핑굿즈 3탄을 선보일 계획이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지난달 선보인 캠핑굿즈 ‘쉘프래더세트’가 사전예약 출시 2일 만에 품절되는 등 뜨거운 인기를 얻어 이번 굿즈를 추가로 선보이게 됐다”며 “이어서 노스피크와 함께 출시하는 캠핑굿즈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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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던킨]

 

■ “이번엔 푸린‧이상해씨다!” 던킨, ‘포켓몬 컨테이너’ 2종 출시

 

던킨이 포켓몬의 입체감을 그대로 살린 ‘포켓몬 컨테이너 2종’을 출시한다. 

 

지난달 공개한 ‘잠만보 컨테이너’가 소비자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으면서 인기를 얻은 가운데, 대표 포켓몬 ‘푸린’과 ‘이상해씨’를 완벽 구현한 대형 피규어 ‘포켓몬 컨테이너’ 2종을 추가로 선보인다. 

 

한정판 ‘포켓몬 컨테이너’ 2종은 △푸린의 사랑스러운 동그란 눈을 그대로 담은 피규어에 덮개가 달린 수납함을 더한 ‘푸린 컨테이너’와 △바닥에 엎드린 채 웃음을 짓고 있는 이상해씨의 씨앗 부분을 돌리면 수납함이 열리는 ‘이상해씨 컨테이너’로 구성됐다. 포켓몬의 귀여움을 살린 이번 신제품에는 목걸이 스트랩도 제공돼 편하게 휴대할 수 있다. 

 

이 상품들은 오는 24일부터 던킨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제품 1만2000원 이상 결제할 경우 9900원에 판매된다. 단, 해당 제품은 한정 수량 제작 및 판매돼 소진 시 행사는 자동 종료된다. (일부 점포 제외)

 

SPC 던킨 관계자는 “새롭게 출시한 ‘포켓몬 컨테이너’는 포켓몬 특유의 사랑스러움과 귀여움을 그대로 살렸을 뿐만 아니라 수납함으로도 사용할 수 있어 실용성까지 겸비한 제품”이라며 “신제품 2종에 더해 지난 5월 출시한 ‘잠만보 컨테이너’까지 수집하는 재미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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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디야커피]

 

■ 이디야커피, 여름 시즌 MD ‘트윙클 콜드컵’ 3종 한정 판매

 

이디야커피가 여름을 맞아 트렌디한 감성을 담은 여름 시즌 한정 MD ‘트윙클 콜드컵’ 3종을 출시했다.

 

‘트윙클 콜드컵’은 투명 플라스틱 재질로 시원한 여름 느낌을 강조한 아이스 음료 전용 컵이다. 키치한 콘셉트가 특징으로 선명하고 화려한 색채를 활용해 복고적인 느낌을 강조했다. 콜드컵 내부에 반짝이는 스파클링 포인트가 돋보이는 톡톡 튀는 비주얼로 2000년대 하이틴 감성을 담았다.

 

올해의 팬톤 컬러 ‘베리 페리’를 인용한 ‘퍼플’를 비롯해 깔끔함이 돋보이는 ‘화이트’, 화사한 매력의 ‘핑크’ 3종으로 소비자들의 각자 취향에 맞게 고를 수 있다. 도넛 모양의 뚜껑으로 유니크한 감성을 더했으며 실리콘 빨대 덮개가 부착돼있어 위생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3종 모두 보냉 효과가 높고 결로 걱정 없는 더블월 구조로 제작해 기능성을 높였으며, 플라스틱 재질을 사용한 가벼운 무게로 휴대성과 스크래치 내구성을 갖췄다. 23일부터 전국 이디야커피 매장에서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 아이스 음료를 더욱 시원한 느낌으로 즐길 수 있도록 시즌 MD 트윙클 콜드컵을 선보이게 됐다”며 “콜드컵 본연의 실용적 기능은 물론 눈에 띄는 비주얼을 갖춘 만큼 개성 있는 아이템을 찾는 MZ세대의 좋은 반응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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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J푸드빌]

 

■ 뚜레쥬르 “양각 아이스 음료컵에 여름 스무디‧디카페인 즐기세요”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가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양각 아이스 음료컵을 도입하고, 여름 신메뉴를 출시했다. 

  

양각 아이스컵은 인쇄를 하지 않고, 양각으로 브랜드를 표기하는 방식으로 제작해 100% 재활용이 가능하다. 기존 아이스컵은 플라스틱 컵 위에 염료를 넣어 브랜드명을 인쇄하는 방식으로 재활용에 어려움을 겪었다. 뚜레쥬르는 아이스 음료 사용량이 급증하는 여름 시즌을 맞아 무인쇄 양각 아이스컵 도입함으로써, 전국 1300여 개 뚜레쥬르 매장의 플라스틱 쓰레기 배출량을 대폭 줄인다는 계획이다. 

 

여름철 더위를 시원하게 식혀줄 스무디도 출시했다. 수박을 착즙한 ‘수박 스무디’, 멜론을 갈아 만든 과일 주스를 듬뿍 넣은 ‘멜론 스무디’, 상큼한 천도복숭아를 가미한 ‘복숭아 스무디’ 등 3종이다.  

 

카페인 부담 없이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디카페인 커피도 선보인다. 콜롬비아 100% 싱글 오리진으로 추출해 부드럽고 고소한 특징의 콜드브루다. 콜드브루 음료 주문 시 원두를 선택 할수 있으며, 적용 제품은 ‘디카페인 콜드브루’, ‘디카페인 콜드브루 라떼’, ‘디카페인 콜드브루 연유라떼’ 3종이다. 

  

CJ푸드빌 관계자는 “국내 일회용 플라스틱 컵 연간 사용량이 33억 개 이상인데, 그 중 5%만 재활용이 될 정도로 심각한 수준임을 인지하고 이번 무인쇄 양각 아이스컵을 도입하게 됐다”며 “뚜레쥬르 아이스 음료를 즐기며 지구를 위한 가치 활동에 동참해 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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