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워터파크·골프장 식음 서비스 강화…“성수기 고객 맞이 준비 완료”

최정호 기자 입력 : 2022.06.22 14:34 ㅣ 수정 : 2022.06.22 14:34

‘3년 만의 바캉스‘ 맞아 국내 최대 워터파크 ‘오션월드’ 식음 시설 새단장
푸드코트 전문 브랜드 ‘푸드오클락’ ‘고메브릿지’ 포함 실내외 30여개 시설 운영
전국 골프장도 F&B 서비스 강화…보양식, 시즌 음료 등 다양한 신메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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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가 강원도 홍천군에 위치한 ‘오션월드’ 내 운영 중인 푸드코트 ‘푸드오클락’. [사진=CJ프레시웨이]

 

[뉴스투데이=최정호 기자]  CJ프레시웨이가 워터파크, 골프장 등 레저 사업장의 서비스를 강화하고 피서객의 입맛 공략에 나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창궐 이후 ‘3년만의 대목’이로 인식해 최고의 식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게 CJ프레시웨이의 목표다. 

 

22일 CJ프레시웨이에 따르면 최근 국내 최대 규모의 워터파크 ‘오션월드’의 식음 시설 인테리어 및 서비스 리뉴얼 작업을 마쳤다. 올해 초부터 오션월드와 손을 잡고 워터파크 내 식음 서비스를 맡아 운영하고 있다.

 

 CJ프레시웨이는 오션월드 이용객을 위해 푸드코트 ‘푸드오클락’과 ‘고메브릿지’, 물놀이 중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랜차이즈 브랜드 코너 등 30여 개를 운영하고 있다. 또 오션월드 전용 구내식당 ‘그린테리아’도 운영 중이다. 

 

각 시설은 오션월드의 메인 테마인 ‘고대 이집트’ 분위기에 어울리는 인테리어를 적용해 레저 시설과의 통일감을 부여했다. 물에 젖은 채로 방문하는 이들을 고려해 의자와 탁자에 미끄럼 방지 소재를 적용했으며 동선의 안정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등 이용객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는 공간을 구현한 게 특징이다. 

 

CJ프레시웨이는 내달부터 시작되는 극성수기 시즌에도 원활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단체급식 운영 역량을 바탕으로 어린이 및 청소년 단체 이용객을 대상으로 하는 대규모 식사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갖췄고 이용객이 몰리는 시기를 대비해 예비 시설도 마련해뒀다.

 

한편, CJ프레시웨이는 전국의 주요 골프장 내 클럽하우스에서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다. 일부 점포에서는 각 시설의 콘셉트에 따라 맞춤형 특식 메뉴를 개발해 해당 골프장에서만 맛볼 수 있는 차별화된 식사 경험을 선사한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엔데믹 이후 처음 맞는 극성수기를 앞두고 최근 레저 업계에 밝은 분위기가 만연하다”라며 “CJ프레시웨이의 고객사는 물론, 워터파크 및 골프장 시설을 이용하는 피서객들도 이 시기를 오래 기다려왔던 만큼 모두가 즐거운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도록 건강하고 즐거운 식사 경험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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