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프랑스 칸 라이언즈서 ‘지속가능발전목표’ 활동사례 널리 알려
[뉴스투데이=전소영 기자] 삼성전자가 프랑스 칸 현지에서 ‘삼성 지속가능발전목표(Samsung Global Goals)’와 활동 사례를 나눈다.
삼성전자는 22일 프랑스 칸에서 개막한 세계 최대의 광고 페스티벌 ‘2022년 칸 라이언즈(Cannes Lions)’에 참석해 지속가능발전목표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20일부터 24일까지(현지시간) 운영되는 이번 행사는 ‘제너레이션 17(Generation 17)’ 청년 리더들과 함께 진행하게 됐다.
관람객들은 체험 부스에 준비된 QR코드를 이용해 삼성 글로벌 골즈(Samsung Global Goals) 애플리케이션으로 이동할 수 있으며 교육 환경 개선, 기후변화 대응, 기술을 통한 지역 커뮤니티 개선 등 삼성전자와 제너레이션 17 청년 리더들이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프로젝트와 활동 사항을 엿볼 수 있다.
또한 갤럭시 탭 S8을 활용해 17개의 지속가능발전 목표 중 하나를 골라 목표 이미지를 배경으로 설정하고, 갤럭시 S22 울트라로 기념 사진을 촬영 후 인쇄도 가능하다.
23일(현지시간)에는 1000여명의 브랜드 마케팅 관계자들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는 글로벌 지속가능발전 목표 달성을 위한 컨퍼런스도 열릴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는 제너레이션 17 청년 리더와 삼성전자 임직원이 패널로 참여해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을 위한 기업의 역할과 모바일 기술의 중요성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한편 제너레이션 17은 지난 2020년 삼성전자와 유엔개발계획(UNDP)이 유엔(UN) 75주년을 기념해 맺은 파트너십이다. 삼성전자는 17개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을 목표로 현재까지 글로벌 청년 리더 총 14명을 뽑아 갤럭시 기기와 기술을 활용해 활동을 지원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