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ESG위원회 신설...‘지속가능경영보고서 2022’ 발간
[뉴스투데이=황수분 기자] 골프존은 지난 20일 제1회 ESG위원회를 개최하고 ‘지속가능경영보고서 2022’ 발간 주요 내용에 대한 보고를 마쳤다. 이와 함께 자사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경영 현황 및 하반기 추진 계획에 대해 공유했다.
21일 골프존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ESG위원회를 신설해 골프존의 주주와 고객, 사업주, 협력사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를 고려한 지속 가능한 경영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추구했다.
ESG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21일 최초 발간하는 골프존 ‘지속가능경영보고서 2022’에는 △사회공헌 활동 △환경영향 최소화 활동 △이해관계자와의 동반성장 활동 △소유∙경영의 분리 지배구조 △이사회의 독립성 및 투명성 등에 대한 핵심 내용을 담았다.
골프존은 '나눔과 배려'의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다방면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는 가운데, 2017년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아울러 이해관계자와의 동반성장을 목표로 전국 골프존 매장 사업주들을 대상, 경제적 지원 서비스 등 상생 정책을 강화했으며 환경보호에도 앞장선다.
특히 환경부 친환경캠페인 ‘고고챌린지’와 서울시 ‘제로서울실천단 등에 동참하며 탄소절감, 에너지 절약에 대한 임직원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 중이다.
골프존은 소유와 경영을 분리하기 위해 전문경영인 체제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기업 경영의 투명성 제고 및 소수주주의 권리 보호를 위해 책임경영과 투명경영을 실천한다.
골프존 최덕형 ESG 위원장은 "골프존은 2022년을 ESG경영의 원년으로 삼고 경영의 ‘대전환’ 추진을 목표로 한다"며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거버넌스의 투명성 강화를 목표로 꾸준히 노력하고 우리 사회 전체의 미래를 위해 나눔과 배려의 경영철학을 더욱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