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우마무스메’, 출시후 구글·애플 앱스토어 1위 거머줘

이화연 기자 입력 : 2022.06.21 15:01 ㅣ 수정 : 2022.06.21 15:01

경주마 의인화 캐릭터 육성하는 시뮬레이션 게임
“사전예약 100만 돌파하는 등 국내 관심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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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가 국내에 서비스하는 모바일게임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가 출시 직후 국내 양대 앱마켓 인기 순위 1위를 차지했다. 왼쪽부터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인기 차트. (사진=카카오게임즈)

 

[뉴스투데이=이화연 기자] 카카오게임즈의 올해 상반기 최고 기대작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개발사 사이게임즈)가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21일 카카오게임즈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출시된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는 출시 하루 만에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인기 순위 1위를 동시에 기록했다.

 

특히 애플 앱스토어에는 출시 8시간 만에 매출 2위를 차지한 데 이어 11시간 만에 1위로 상승했다.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는 실존하는 경주마를 의인화한 캐릭터들을 육성하고 레이스에서 승리하는 것을 목표로 경쟁하는 스포츠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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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레이스 장면 (사진=카카오게임즈)

 

일본 사이게임즈가 개발한 이 게임은 지난해 2월 일본에 출시된 후 약 1년이 지난 올해 4월 기준 다운로드가 1400만을 돌파했다. 국내에는 20일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를 통해 정식 출시됐다. 국내 이용자는 지난 4월 26일부터 진행한 사전예약 신청자가 100만명을 돌파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를 체험한 이용자들은 입체적이고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육성 시나리오, 퀄리티 높은 레이싱 무대 연출, 번역의 완성도 등에 좋은 평가를 주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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