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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NEWS] 풀무원 ‘로스팅 돈코츠라멘’‧롯데푸드 ‘의성마늘 직꾸닭’…집에서 즐기는 별미
강이슬 기자
입력 : 2022.06.16 10:17
ㅣ 수정 : 2022.06.16 10:17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기기 좋은 별미 신상품들이 출시됐다. 풀무원은 일본 정통 돈코츠라멘을 구현한 ‘로스팅 돈코츠라멘’ 2종을, 대상 청정원은 유럽 정통 파스타를 구현한 ‘갈릭&어니언 토마토 파스타’를 각각 출시했다. 또 롯데푸드는 100% 국내산 닭고기로 만든 ‘의성마늘 직꾸닭(직화구이닭)’을 내놓았다.
여름 메뉴 출시도 계속된다. 맥도날드 맥카페는 카페라떼에 선데이 아이스크림을 더한 ‘아이스크림 라떼’를 출시하는가 하면 투썸플레이스는 여름 시즌 음료로 국내산 수박과 배를 활용한 주스를 판매한다.
■ 풀무원, 일본 돈코츠라멘을 집에서도…‘로스팅 돈코츠라멘’ 2종 출시
풀무원식품은 로스팅한 재료로 국물을 우려내 일본 정통 돈코츠 라멘의 진하고 깊은 풍미를 살린 ‘로스팅 돈코츠 라멘(4입/5480원)’ 2종을 출시했다. 순한 맛의 ‘로스팅 돈코츠 라멘(오리지널)’과 맛있게 매운 ‘로스팅 돈코츠 매운 라멘’으로, 소비자 취향에 따라 정통 현지의 오리지널 맛과 매콤함을 더해 더욱 깔끔한 맛을 선택해 즐길 수 있다.
‘로스팅 돈코츠 라멘’은 현지에서 맛보던 깊은 풍미의 육수가 특징인 제품으로 가정에서도 쉽게 전문점 수준의 맛을 낼 수 있다. 풀무원은 국내 건면 시장을 개척하며 쌓은 독보적 건면 노하우를 바탕으로 정통 돈코츠 라멘의 풍미와 식감을 구현하는 데 집중했다.
돼지뼈와 마늘, 대파를 250℃ 고온의 오븐에서 한 차례 구워낸 후 120℃에서 고아 낸 육수가 재료 본연의 깊고 진한 맛을 극대화한다. 여기에 일본식 된장을 더해 깔끔한 감칠맛을 더했다. 라멘 전문점에서 비법 재료로 사용하는 세아부라(돼지 등 지방)까지 넣어 한층 진한 풍미를 살렸다.
면발은 일본 후쿠오카 하카타 지방의 정통 돈코츠 라멘에 사용되는 얇은 면 형태인 호소멘을 심지가 있도록 구현했다. 쫄깃하면서도 특유의 단단하고 꼬들하게 툭툭 끊어지는 식감을 완성했다.
김재현 풀무원식품 상온면PM(Product Manager)은 “풀무원 ‘로스팅 돈코츠 라멘’은 전문점에서 맛볼 수 있던 정통 돈코츠 라멘을 집에서도 간편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데 중점을 두고 개발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입맛을 만족시키는 다양한 프리미엄 건면 라면을 선보여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 대상, 유럽 정통 파스타 풍미 담은 ‘갈릭&어니언 토마토 파스타’ 출시
대상㈜ 청정원이 유럽식 정통 파스타의 풍미를 살린 ‘갈릭&어니언 토마토 파스타’를 출시한다.
이 상품은 파스타 조리에 필요한 면과 소스를 함께 동봉해 유럽식 정통 파스타를 집에서도 손쉽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물 한 스푼(50cc)에 파스타 면을 볶은 후 동봉된 소스와 치즈 파우더를 넣으면 맛과 풍미가 살아 있는 파스타를 간편하게 만나볼 수 있다.
‘갈릭&어니언 토마토 파스타’에는 높은 토마토 함량으로 화제를 모은 청정원의 ‘구운마늘과 양파 토마토 스파게티 소스’가 싱글 파우치 형태로 제공된다. 덕분에 간단한 조리만으로 토마토의 진한 풍미와 아삭한 식감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대상㈜ 관계자는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으면서도 맛이 훌륭한 면 요리를 찾는 소비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이번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청정원 파스타 소스를 더욱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HMR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 롯데푸드, 100% 국내산 닭고기 담은 ‘의성마늘 직꾸닭’ 출시
롯데푸드㈜가 100% 국내산 닭고기를 특제 간장소스로 재우고 직화로 구운 ‘의성마늘 직꾸닭(직화꾸이닭)’을 선보인다.
이 상품은 달콤 짭짤한 맛과 부드럽고 촉촉한 식감이 특징이다. 특히 소스 전문 셰프가 개발한 특제 간장소스는 자연재료(사과, 배, 양파, 마늘, 생강)를 활용했으며, 이를 겉면에 한번 더 발라 더욱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게 했다.
또한 두 번 구워 풍부한 육즙을 자랑한다. 230℃ 고온 오븐으로 1차 초벌하고 직화로 한 번 더 구워 겉은 바삭하지만, 속은 육즙으로 촉촉하다. 부드러운 닭 다리살, 단단한 닭 가슴살에 촉촉한 닭 껍질까지 여러 부위를 황금비율로 배합해 씹는 재미를 더했다. 소포장으로 출시돼 휴대가 편리하고, 전자레인지로 쉽게 조리 가능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소비자의 높아진 입맛에 맞춰 전문점 수준의 맛과 식감을 구현하기 위해 여러 번의 시행착오를 겪었다”며 “앞으로도 롯데햄의 오랜 육가공 노하우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차별화 된 제품을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맥도날드 맥카페, ‘아이스크림 라떼’ 선봬
맥도날드 ‘맥카페(McCafe)’가 신메뉴 ‘아이스크림 라떼’를 16일 출시했다.
이 메뉴는 맥카페 인기 메뉴 ‘카페라떼’에 ‘선데이 아이스크림’이 더해져 탄생했다. 고소하고 진한 풍미의 카페라떼와 우유 맛이 가득 담긴 달콤한 아이스크림의 조합으로 여름철 시원하고 달콤하게 즐길 수 있다. 가격은 4000원이며, 6월 16일부터 전국 맥도날드 매장에서 만나 볼 수 있다. 단, 딜리버리로는 주문이 불가하다.
맥도날드의 ‘맥카페’는 마니아들 사이에서 ‘라떼 맛집’으로도 정평이 나있다. 우유가 들어가는 모든 커피 메뉴와 아이스크림 메뉴에는 매일유업으로부터 공급받은 신선한 1A 등급 원유가 들어가 커피 전문점 못지않은 품질과 맛을 낸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라떼 맛집’ 맥도날드에 보내주신 고객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여름철 즐기기 좋은 새로운 메뉴 ‘아이스크림 라떼’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메뉴 라인업을 선보이며 고객들이 식사부터 디저트, 커피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브랜드로 다가가겠다”고 밝혔다.
■ 투썸플레이스, 여름 과일 주스 ‘수박‧배 주스’ 출시
투썸플레이스가 여름 시즌을 맞아 국내산 수박과 배를 활용한 시원한 과일 주스 2종을 출시한다. 달콤한 맛과 시원한 과즙 등 과일 본연의 풍미를 직관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단일 과일을 활용한 홈메이드 스타일 주스로 구성했다.
2016년 첫 출시 이후 매년 판매 기록을 경신중인 투썸 여름 대표 음료 ‘수박 주스’가 돌아온다. 여름철에만 맛볼 수 있는 높은 당도의 고품질 국내산 수박을 통째로 갈아 만든 슬러시 타입 음료로 달콤하고 시원한 맛을 자랑한다. 아삭한 수박 조각이 듬뿍 올라가 마시는 재미를 더한다.
함께 선보이는 ‘배 주스’는 국내산 배를 넣어 갈아 만든 음료로, 배 특유의 시원하고 달달한 맛이 특징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달콤하고 시원한 배의 맛과 향을 그대로 담아 여름날 갈증 해소에 제격이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무더위 속 시원하고 달콤한 과일 본연의 맛을 그대로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수박 주스’와 ‘배 주스’를 여름 시즌 한정 음료로 선보이게 됐다”며 “국내산 과일을 아낌없이 갈아 만든 투썸의 과일 주스 2종과 함께 무더위로 인한 갈증을 한 방에 날려 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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