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통합앱' 출시…필드 부킹부터 골프용품 쇼핑까지 한 번에
[뉴스투데이=김태규 기자] 골프존이 골프 관련 다양한 기능과 콘텐츠를 제공하는 골프존 통합 앱을 14일 출시했다.
이번 골프존 통합앱 전면 개편은 골퍼들이 골프존 앱 하나만드로도 골프와 관련한 다양한 서비스와 콘텐츠를 원스톱으로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기존과 달리 스크린골프에 국한되지 않고 필드 골프부터 레슨, 용품 쇼핑, 골프 방송 시청 서비스까지 골프와 관련한 모든 스펙트럼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통합앱은 △스크린골프 △필드 △쇼핑 △미디어 등 총 4가지 카테고리로 구성됐다.
스크린골프 카테고리는 스코어카드, 나스모(나의 스윙 모습), G멤버십, 플러스샵 메뉴를 제공한다. 스코어카드 메뉴에서는 개인이 기록한 스코어와 샷 비교 분석, 최근 5경기 추이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나스모에서는 골프존 매장에서 기록된 스윙 영상을 제공하며, G멤버십 메뉴를 통해 전용 코스매니저, 드라이버샷 분석, 플러스 아이템 무제한 사용 등 G멤버십 전용 혜택을 지원한다. 플러스샵 메뉴에서는 기념일 및 축하 선물로 기프티콘과 솔프 문화상품권, 모바일 상품권 등 다양한 선물을 주고받을 수 있다.
필드 카테고리에서는 지역별 골프장을 검색해 티타임을 예약하고 지도에서 가고 싶은 골프장의 정보를 확인해 개인의 취향 및 스케줄에 맞춰 필드 부킹을 할 수 있다. 나의 필드 라운드 기록 메뉴에서는 필드 나스모 영상과 필드에서 기록한 스코어도 확인할 수 있으며 골프존의 토탈 정보 서비스인 골맵(GOLMAP)에서 제공하는 골프장의 홀 공략도와 클럽하우스를 포함한 주변 음식점, 맛집 정보와 메뉴, 실제 이용객이 남긴 리뷰 정보까지 제공한다.
쇼핑 카테고리는 골프존커머스의 골핑, 골프존마켓 온라인몰, 중고거래 이웃 메뉴를 통해 골프 클럽과 용품, 골프웨어를 구매할 수 있다.
미디어 카테고리에서는 골프예능과 대회, 골프 레슨, GTOUR와 관련한 영상을 찾아볼 수 있다.
현재 골프존 앱의 통합 회원 수는 400만명으로, 골프존은 이번 통합앱 개편을 통해 연말까지 회원 수가 약 10% 이상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골프존 플랫폼전략실장 백두환 프로는 "개편된 통합앱은 필드 부킹 등 골프와 관련한 모든 서비스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 차별성이 있다"면서 "앞으로도 모바일 앱의 세부적인 기능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해 골프 토탈 모바일 플랫폼 기업으로 입지를 공고히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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