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황재윤 기자]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윤경희 경북 청송군수 후보의 당선이 확정됐다.
2일 6·1 지방선거 개표율 78.69%를 기록한 청송군수 선거에선 국민의힘 윤경희 후보가 1만 401표(63.49%), 무소속 배대윤 후보가 5981표(36.50%)를 얻었다.
윤 후보는 이날 소감문을 통해 “이번 6·1 지방선거는 윤석열 정부가 출범한 이후 바로 치러진 매우 중요한 선거”라며 “이런 중요한 때에 군민의 전폭적인 지지에 힘입어 당선됨으로써 작게는 우리 청송군의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겸손한 자세로 온 힘을 다하여 우리 군민을 위할 것”이라며 “새 정부와 함께 청송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초심을 잃지않고 오직 군민만 바라보고 제가 여러분께 드린 모든 약속을 하나하나 충실하게 이행하겠다”고 약속했다.
윤 후보는 “다시 한번 군민 여러분의 성원에 깊이 감사드리고, 한분 한분 찾아뵙기 전에 먼저 지면을 통해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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