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NEWS] 배라 ‘피카츄 컨테이너’‧농심 ‘배홍동 옥스퍼드 블록’…소비욕구 자극 굿즈들

강이슬 기자 입력 : 2022.05.23 09:39 ㅣ 수정 : 2022.05.23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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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배스킨라빈스]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소비욕구를 자극할 한정판 굿즈가 출시됐다. 배스킨라빈스는 ‘포켓몬스터’와 손잡고 ‘피카츄 컨테이너’를 선보였고, 농심 ‘배홍동비빔면’은 옥스퍼드 타운과 함께 ‘배홍동비빔면 옥스퍼드 블록세트’를 한정 판매한다.

 

소비자 요구에 맞춰 설탕과 알코올을 없앤 제품도 출시됐다. 롯데제과는 무설당 디저트 ‘제로’를 론칭하고 신제품 5종을 선보였다. 호가든은 도수 0.05% 이하의 논알코올 음료 ‘호가든 제로’를 내놓았다. 이 외에 신송식품은 다양한 요리에 맞춰 사용할 수 있는 ‘어울림 간장’ 3종을 출시했다.

 

■ 배스킨라빈스, ‘포켓몬스터 피카츄 컨테이너’ 출시 

 

배스킨라빈스가 인기 콘텐츠 ‘포켓몬스터’와 손잡고 ‘피카츄 컨테이너’를 출시한다.

 

이 제품은 포켓몬 피카츄의 사랑스럽고 귀여운 모습을 그대로 재현한 수납함이다. 컨테이너 뒷면은 열고 닫을 수 있게 제작되었고, 상단에는 동전 투입구가 있어 소품 보관함, 저금통 등 필요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특히 목에 걸 수 있는 스트랩도 함께 제공되며 길이 조절도 가능해 휴대성을 높였다.

 

배스킨라빈스는 ‘피카츄 컨테이너’ 출시를 기념해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는 6월2일부터 오프라인 매장에서 아이스크림 쿼터(1만7000원) 사이즈 이상 구매 시 ‘피카츄 컨테이너’를 9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오는 25일까지는 해피오더 어플리케이션과 카카오톡 주문하기를 통해 쿼터 사이즈 이상 사전 예약 시 3000원 혜택을 적용해 6900원에 판매한다. 단, 소진 시 행사는 자동 종료된다.

 

SPC그룹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포켓몬스터를 모티브로 한 5월 이달의 맛과 굿즈 인기에 힘입어 ‘피카츄 컨테이너’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배스킨라빈스만의 이색 상품을 통해 고객들의 일상에 소소한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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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농심]

 

■ 농심, ‘배홍동비빔면 옥스퍼드 블록세트’ 출시

 

농심 ‘배홍동비빔면’이 옥스포드 타운과 손잡고 블록세트를 출시한다. 

 

이 세트는 농심 배홍동비빔면 멀티팩 2개와 옥스포드 타운이 제작한 '배홍동스토어'로 구성됐다. ‘배홍동스토어’는 배홍동비빔면 광고에 등장하는 작은 점포를 구현했다. 광고 스토리에 따라 배홍동 알리기에 힘쓰는 '배홍동 상사' 직원들 모습을 아기자기한 블록과 피규어로 만나 볼 수 있다. 총 1만개 한정 판매한다.

 

농심 관계자는 "배홍동비빔면을 사랑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직접 만들어 소장할 수 있는 배홍동 블록세트를 준비했다"며 "다가올 여름에는 배홍동비빔면과 함께 시원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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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롯데제과]

 

■ 롯데제과, 무설탕 디저트 ‘제로’ 론칭 “건강하면서도 맛있는 즐거움”

 

롯데제과가 무설탕 디저트 브랜드 ‘제로(ZERO)’를 선보였다.

 

롯데제과는 최근 건강관리를 하면서도 즐거움을 놓치지 않는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가 새로운 소비 트렌드로 부각되면서 설탕 대신 대체감미료를 사용한 무설탕 제품이 인기를 끌자, 탄산음료 위주였던 ‘제로 식품’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롯데제과는 작년 9월에 ‘제로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리며 2종의 프로토타입을 선보인 바 있다. 제품에 대한 소비자 반응을 읽고 다양한 소비자 조사 결과를 통해 시장의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판단했다. 이에 ‘제로’ 브랜드 제품 5종을 전격 출시한다.

 

‘제로’ 5종은 과자류인 ‘제로 초콜릿칩쿠키’, ‘제로 후르츠 젤리’, ‘제로 카카오 케이크’와 빙과류인 ‘제로 아이스콜라’, ‘제로 아이스초코바’다. 이 제품은 설탕 대신 에리스리톨과 말티톨을 사용했다. 특히 ‘제로 후르츠젤리‘와 ‘제로 아이스콜라’는 칼로리가 일반 제품에 비해 각각 25%, 30% 가량 저감해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들에게 더욱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이들 제품은 23일부터 롯데제과 자사몰인 롯데스위트몰과 마켓컬리 등 온라인 채널과 국내 4대 백화점을 시작으로 판매처를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롯데제과는 ‘제로’를 개발하기 위해 별도의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하고 1년여의 연구 기간을 두는 등 공을 들여 브랜드를 론칭했다. 대체감미료를 사용하더라도 기존 설탕 제품의 맛과 풍미를 그대로 살리기 위해 수천 번의 테스트를 거쳤다.

 

롯데제과 제품 개발자는 “대체감미료를 사용한다고 해서 맛이 없으면 안된다고 생각했다. 맛을 가장 중요한 가치로 두고 제품을 개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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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호가든]

 

■ 호가든, 도수 0.05% 이하 논알코올 ‘호가든 제로’ 출시

 

벨기에 밀맥주 ‘호가든’이 프리미엄 논알코올 음료 ‘호가든 제로’를 출시한다.

 

이 제품은 논알코올 음료지만 호가든 밀맥주 특유의 부드럽고 풍성한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호가든 밀맥주와 같은 원료를 사용해 동일한 발효 및 숙성 과정을 거치고, 마지막 여과 단계에서 알코올만 추출해 도수는 0.05% 이하다. 호가든 제로는 500ml 캔 제품으로 23일부터 대형마트 및 편의점에서 순차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호가든 브랜드 매니저는 “최근 건강을 생각하며 논알코올 제품 수요가 늘어나는 소비자 트렌드에 맞춰 프리미엄 논알코올 음료 ‘호가든 제로’를 출시한다”며 “밀맥주 1위 브랜드로서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는 혁신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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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송식품]

 

■ 신송식품, ‘어울림 간장’ 3종 출시

 

신송식품이 간장을 다양한 요리와 조리법에 맞춰 개발 ‘어울림 간장’을 출시했다. ‘어울림 양조간장’, ‘어울림 진간장’, ‘어울림 맛간장’ 등 3종으로, 신송식품의 40년 식품 제조 노하우와 자연발효숙성공법을 사용해 깊은 맛과 향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어울림 맛간장’은 모든 요리에 마법 같은 한 스푼이라는 콘셉트로, 나물, 무침, 볶음 등 어렵게 느껴지는 요리를 보다 쉽게, 완성도 높은 요리로 변신시켜 준다.

 

‘어울림 양조간장’은 풍부한 감칠맛을 강하게 느낄 수 있다. 참기름, 다진 양파, 소금, 후추를 사용해 간단하게 샐러드 드레싱과 간단한 볶음요리 등으로 요리의 색과 맛을 한층 더 살려준다. 

 

‘어울림 진간장’은 진한 색과 감칠맛으로 다양한 찌개, 조림 등의 요리에 적합하다. 

 

신송식품 관계자는 “어울림 간장 3종은 어떤 요리에도 잘 어우러져 요리의 맛을 더욱 살려줄 것이다. 신송과 함께 건강한 여름을 준비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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