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한현주 기자] DGB생명보험은 지난 10일 DGB금융지주 창립기념일을 앞두고 다문화 가정 어린이의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노트북 구입 비용 150만원을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11일 DGB생명에 따르면 다문화 가정 아동에게는 노트북 지원으로 이들이 디지털 교육에서 소외되는 것을 방지하고 컴퓨터 활용 기회를 제공하면서 또래 친구들과 디지털로 소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교육수준의 격차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다문화 가정 어린이 노트북 지원은 올해부터 시작된 DGB생명 다문화가정 지원 프로그램 중 하나다. 이 달 창립 11주년을 맞는 DGB금융지주의 지역공동체 봉사활동 확산 캠페인인 'DGB행복드림데이' 행사의 일환이기도 하다. DGB생명은 DGB금융지주 창립기념일인 5월 17일을 전후로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DGB생명 관계자는 "지역사회에는 소외되고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이웃들이 많이 있다"며 "DGB생명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기초생활수급자 및 다문화가족에 대한 후원을 이어감으로써 지역사회 상생경영을 실천하는 'ESG 선도 기업'으로 발돋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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