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플러스, 기대작 ‘오비완 케노비’ 메인 포스터·예고편 공개
[뉴스투데이=이화연 기자]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OTT) 디즈니플러스가 ‘스타워즈’ 시리즈의 새로운 장을 여는 ‘오비완 케노비’의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 작품은 절망으로 가득한 세상을 구하기 위해 잔혹한 제다이 사냥꾼에 맞선 주인공 오비완 케노비의 목숨을 건 여정을 담은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로 다음달 공개할 예정이다. 스타워즈의 전설적인 캐릭터 오비완 케노비 역에 이완 맥그리거가 열연했다.
전 세계적인 극찬을 받은 ‘만달로리안’ 시즌1의 3화와 7화를 만든 감독 데보라 초우가 연출을 맡았다. 스타워즈 시리즈 최초로 한국인 촬영 감독 정정훈이 제작 핵심멤버로 참여해 특별함을 더한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결의에 찬 눈빛으로 어딘가를 응시하는 오비완 케노비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 뒤로 붉은색 광선검을 든 스타워즈 시리즈의 기념비적인 악당(빌런) ‘다스베이더’(헤이든 크리스텐슨)가 등장해 기대감을 더한다.
메인 예고편은 제다이 사냥꾼을 피해 은둔하던 오비완 케노비가 어떻게 세상에 다시 모습을 드러냈는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위협적인 모습의 제다이 사냥꾼 ‘인퀴지터’의 등장, 눈을 황홀하게 만들어 줄 새로운 행성, 화려한 광선검 액션까지 거대한 스케일이 펼쳐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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