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황경숙 기자] 하남시가 올해 100회 어린이날을 맞아 하남시의 시민과 아동들이 낸 정책을 바탕으로 민·관이 함께 준비한다.
하남시는 3월 제1회 시민참여 아동정책토론회에서 나온 의견들과 4월초 제1회 하남시아동참여위원회에서 제안된 프로그램들이 제100회 어린이날 행사에 포함될 수 있도록 행사추진위원회에 전달한 바 있다.
우선 이번 제100회 어린이날 기념식은 5일 10시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수상자 및 가족들이 최소한으로 참석해 어린이헌장, 아동권리헌장 낭독, 표창장 수여 및 기념사와 축사 등으로 진행한다.
제25회 얘들아놀자추진위원회에서 주관해 올해로 25회를 맞는 ‘얘들아 놀자’ 행사는 5일 5대 권역 7개 장소에서 오전 10시 동시에 시작해 오후 3시까지 진행된다.
주요 행사는 부스별로 ▲하남시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 포토존 ▲지구온난화 등 기후위기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아동권리 보장 등을 주제로 아동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다채로운 체험 · 놀이 행사가 진행된다.
행사장 내 부스별로 손소독제를 비치하는 등 감염병 전파 차단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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