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 농협경제지주와 ‘재해 및 수급불균형 농산물 피해 농가 지원’ 협약

김소희 기자 입력 : 2022.04.22 15:40 ㅣ 수정 : 2022.04.22 15:40

TV홈쇼핑·라이브방송 통해 지역 농산물 판로 확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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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오후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현대홈쇼핑 사옥에서 임대규 현대홈쇼핑 사장(사진 왼쪽)과 우성태 농협경제지주 대표이사(사진 오른쪽)이 MOU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현대백화점그룹]

 

[뉴스투데이=김소희 기자] 현대홈쇼핑은 지난 21일 농협경제지주와 서울 강동구 현대홈쇼핑 사옥에서 '재해 및 수급불균형 농산물 피해 지원을 위한 상생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임대규 현대홈쇼핑 사장과 우성태 농협경제지주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현대홈쇼핑은 TV홈쇼핑·라이브커머스 등 현대홈쇼핑 판매채널을 통해 자연재해 및 수급불균형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의 농산물 판매 방송을 분기별 1회 무료로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지역 제철 농산물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 농협경제지주와 손잡고 지역 특산품 개발에도 나설 방침이다.

 

임대규 현대홈쇼핑 사장은 “농협경제지주와 함께 신뢰도가 높은 농가를 발굴하고 우수한 상품력을 가진 지역 농산물의 판로를 넓히기 위해 이번 MOU를 체결했다”며 “앞으로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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