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산운용, 안성 물류센터 선매입 펀드 ‘설정 완료’…1000억원 규모
임종우 기자
입력 : 2022.04.18 14:26
ㅣ 수정 : 2022.04.18 14:26
경기도 안성시 죽산면 두교리 소재…1000억원 규모
지난 2월 1300억원 ‘덕평 물류센터’ 이어 올해 두 번째 물류센터
[뉴스투데이=임종우 기자] 현대자산운용이 18일 자사 펀드를 통해 경기도 안성시 소재 저온 물류센터를 1000억원 규모에 선매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펀드는 지난 2월 1300억원 규모의 덕평 물류센터 매입에 이어 현대자산운용의 올해 두 번째 물류센터 투자다.
현대자산운용은 지난 4일 경기도 안성시 물류센터 매매계약을 체결한 뒤, 매입 자금 조달을 위한 투자자 모집과 펀드 설정을 완료했다. 해당 물류센터의 준공 예정 시점은 오는 2023년이다.
현대자산운용 측은 “국내외를 아우른 펀드 실물 투자를 비롯해 금융 자문 등 다양한 방법으로 대체투자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상승 잠재력이 있는 우량 투자 자산을 지속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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