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소희 기자] 롯데그룹의 외식 프랜차이즈 업체 롯데GRS는 롯데리아가 한국능률협회(KMAC)에서 실시한 ‘2022 한국 산업 브랜드파워(K-BPI)’ 조사에서 서비스재 패스트푸드산업부문에서 24년 연속 1위 브랜드로 뽑혀 지난 7일 인증패를 수여 받았다고 8일 밝혔다.

한국능률협회가 주관하는 ‘한국산업 브랜드파워’는 소비자 구매이용 의사결정과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브랜드 영향력과 가치 정도의 브랜드 파워를 종합해 해마다 해당 부문별 1위를 선정해 발표한다.

롯데리아는 조사가 시작된 1999년부터 올해까지 24년 연속 부동의 패스트푸드부문 1위를 지켰다. 특히 2008년부터 10년 이상 연속 1위 브랜드에 주는 ‘골든 브랜드’ 인증을 획득했다.

롯데리아는 올해 ‘K-푸드’ 메뉴를 버거로 재해석하는 다양한 시도를 통해 소비자에게 버거의 한식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롯데GRS 관계자는 “롯데리아가 24년 연속 패스트푸드부문 1위 수성으로 소비자를 중심에 둔 고객 경영에 더욱 노력하겠다”며 ”신제품·프로모션 등 다양한 수단을 통해 고객 만족을 높이고 대한민국 대표 프랜차이즈로 발돋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