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NEWS] 농심‧풀무원다논‧롯데푸드…‘헬시플레저’ 집중 공략

강이슬 기자 입력 : 2022.04.06 14:00 ㅣ 수정 : 2022.04.06 14:00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글자크게
  • 글자작게
image
[사진=농심]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건강관리도 즐겁게 한다는 '헬시플레저(Healhty Pleasuer)' 추세에 걸맞는 신제품이 나왔다. 농심은 칼로리가 낮은 샐러드와 건면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샐러드누들’을 출시했다. 풀무원다논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로부터 기능성을 인정 받은 성분을 담은 '액티비아 장솔루션골드’와 ‘간솔루션 골드’를 판매한다. 매일유업도 식약처로부터 면역력 증진 기능성을 인정받은 알로에겔을 담은 ‘바이오 알로에 드링킹 요거트’를 내놓았다.

 

또 롯데푸드는 비타민C가 풍부한 골드키위바로 만든 아이스바 ‘델몬트 골드키위바’를 선보였고 파리바게뜨는  USA 통곡물협회 인증 마크를 단 ‘홀그레인 브레드’ 2종을 출시했다.

 

■ 농심, 샐러드+건면 ‘샐러드누들’ 출시

 

농심이 샐러드와 건면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샐러드누들’을 출시한다. 오리엔탈 드레싱 소스와 건면, 다양한 별첨으로 구성된 샐러드누들은 128g에 430kcal로 신라면(120g, 500kcal)보다 양이 많지만 열량은 더 낮다.

 

특히 닭 가슴살과 양배추, 크랜베리, 아몬드 등 샐러드에 주로 들어가는 재료를 별첨 스프에 넣어 맛과 영양은 물론 다양한 모양과 색으로 보는 재미까지 더했다. 면은 토마토와 파프리카 등 천연 재료로 색을 낸 ‘레드면’이다. 기름에 튀기지 않은 건면이라 부드럽고 쫄깃하다. 또한 상큼한 오리엔탈 드레싱 소스를 넉넉하게 넣어 취향에 따라 야채 등 각종 재료를 더해 먹으면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

 

샐러드누들은 ‘헬시플레저’ 트렌드에 발맞춰 개발했다. 칼로리가 낮은 음식을 배부르게 먹으며 행복하게 다이어트 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으며 이들이 가장 선호하는 메뉴가 바로 샐러드 이기 때문이다.

 

농심 관계자는 “헬시플레저와 같이 새롭게 등장하는 소비 트렌드를 빠르게 읽고 건면 기술을 활용해 간편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며 소비자 선택 폭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image
[사진=풀무원다논]

 

■ 풀무원다논, 이중제형 건강식품 ‘액티비아 장솔루션‧간솔루션 골드’ 출시

 

풀무원다논이 이중제형 건강기능식품 신제품으로 '액티비아 장솔루션골드’와 ‘간솔루션 골드’를 출시한다.

 

이중제형 건강기능식품은 정제와 액상으로 이뤄진 제품으로 풀무원다논은 정제와 액상 모두 식약처가 기능성을 인정한 성분을 사용했다.

 

풀무원다논 이중제형 제품은 정제와 액상을 한 용기에 담아 한 번에 쉽게 섭취할 수 있도록 제조했다. 정제를 직접 만지거나 물을 따로 먹지 않아 간편하고 맛있는 액상과 함께 먹을 수 있어 소비자 선호도가 높다.

 

‘액티비아 장솔루션 골드’는 장 건강 브랜드 액티비아 기술력이 적용된 장 건강기능식품이다. 이 제품에는 식약처가 기능성을 인정한 유산균주 총 22종이 들어있어 사람마다 다른 장내 환경에 맞는 균주를 제공한다. 먼저 액상에는 액티비아에 사용되는 유산균주 5종과 락추로스 파우더가 함유돼 있으며 정제에는 고시형 프로바이오틱스 17종이 있다. 또 액상에는 정상적인 면역 기능에 필요한 아연 성분까지 함유돼 있다.

 

‘간솔루션 골드’는 간과 장 건강은 물론 스트레스에 따른 피로 개선 그리고 정상적인 면역기능까지 한 번에 챙길 수 있는 복합 건강기능식품이다. 액상에는 식약처가 기능성을 인정한 고시형 프로바이오틱스 5종과 아연 성분이 함유돼 있다. 정제에는 간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밀크씨슬추출물과 스트레스에 따른 피로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홍경천추출물이 함유돼 있다.

 

두 제품 모두 3중 구조 캡으로 먹기 직전까지 안전한 보관은 물론 편하게 마실 수 있도록 만들었다. 정제와 액상을 구분하는 중간 캡은 정제 흡습을 방지하며 적당량의 액상이 나와 정제의 목 넘김이 편하다.

 

풀무원다논 관계자는 “간편하게 건강을 챙기고 싶어하는 소비자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액상에 정제를 더한 ‘액티비아 장솔루션 골드’와 ‘간솔루션 골드’는 맛과 건강을 함께 생각하는 소비 성향을 반영한 트렌디한 제품”이라며 “풀무원다논은 앞으로도 소비자 수요를 파악해 제품의 기능성을 계속 강화하고 끊임없는 연구 개발을 통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image
[사진=매일유업]

 

■ 매일유업, ‘바이오 알로에 드링킹 요거트’ 출시

 

매일유업이 마시는 알로에 발효유 ‘매일 바이오 알로에 드링킹 요거트’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국내 최초 이중소재 기능성 발효유다. 식약처로부터 면역력 증진과 피부건강 두 가지 기능성을 인정받은 알로에겔을 담았다. 여기에 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알려진 프로바이오틱스 LGG유산균을 200억 마리를 담았다.  알로에겔과 프로바이오틱스 두 가지 소재로 면역력 증진, 피부건강, 장 건강 등 세 가지 기능을 기대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알로에 원물의 맛을 살리기 위해 신경썼다. 매일 바이오 알로에 드링킹 요거트에는 특허 기술로 생산한 알로에베라가 있어 알로에 과육의 아삭한 식감을 즐길 수 있다. 매일유업 네이버 브랜드스토어를 비롯한 주요 온라인 쇼핑몰 또는 전국 대형마트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최근 면역력에 대한 관심이 커져 유산균과 기능성 식품 수요도 증가하는 추세"라며 "여기에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알려진 기능성 소재 알로에겔을 더해 맛있고 간편하게 여러 기능을 챙길 수 있도록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이번 신제품 출시에 이어 기존의 떠먹는 매일 바이오 알로에 요거트도 기능성을 강화해 리뉴얼 출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image
[사진=롯데푸드]

 

■ 롯데푸드, ‘델몬트 골드키위바’ 출시

 

롯데푸드는 델몬트 아이스바 ‘델몬트 골드키위바’를 출시한다.

 

이 제품은 뉴질랜드산 골드키위 과즙(골드키위농축액과 골드키위과육시럽 약 10.0% 함유)을 듬뿍 담아 과일의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골드키위 과육과 콕콕 박힌 검은색 키위씨가 보는 재미와 씹는 맛을 더한다. 

 

롯데푸드는 헬시플레저 트렌드에 맞춰 시중에서 유일하게 골드키위를 아이스바로 만들었다. 골드키위는 그린키위에 비해 단맛이 더 강하고 비타민 C가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롯데푸드는 고과즙, 고과육의 진짜 과일 아이스크림을 표방한 델몬트 브랜드를 적극 육성하고 있다. 이번에 델몬트 골드키위바를 선보이면서 델몬트 빙과류는 망고, 복숭아, 샤인머스켓&청포도, 골드키위 등 4종류에 이른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델몬트 아이스바는 다양한 과일의 매력을 그대로 담은 프리미엄 과일 빙과류”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품 출시를 지속해 델몬트가 과일 빙과류의 대표 브랜드로 확고히 자리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image
[사진=파리바게뜨]

 

■ 파리바게뜨, USA 통곡물협회 인증 ‘홀그레인 브레드 2종’ 출시

 

파리바게뜨가 고소한 통밀을 사용해 한층 더 건강하게 즐기는 ‘홀그레인 브레드 2종’을 출시한다.

 

이 제품은 미국 통곡물협회에서 인증한 마크 ‘홀그레인 스탬프(WHOLE GRAIN STAMP)’를 받은 제품으로 통밀을 사용해 든든하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 고소하고 든든한 통밀로 만들어 건강하게 즐기는 △ ‘통밀 모닝롤’ 다양한 곡물의 고소한 풍미가 느껴지는 △ ‘통밀 브레드’ 등 고소하고 건강한 통밀 베이커리 2종으로 구성됐다. 

 

이 제품은 단품으로 먹어도 맛있지만 크림치즈, 잼 등 스프레드를 더해 더 다채롭게 즐길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추천했다. 발사믹 소스와 기분 좋은 식전 빵으로 함께 즐기거나 신선한 야채를 곁들여 든든한 한 끼 대용 샌드위치로 만들어 먹기에도 좋다. 

 

SPC그룹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일상에서 즐겁게 건강을 챙기는 '헬시 플레저’ 트렌드에 따라 건강하고 맛있게 즐기는 통밀 베이커리를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식문화를 제안하는 다양한 베이커리를 꾸준히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댓글 (0)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0 /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