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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이치, 전장용 사업 확대로 기대되는 Value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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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수 기자
입력 : 2022.04.05 10:55 ㅣ 수정 : 2022.04.05 10:55

구조적 성장 진행 중인 본업도 주목

[뉴스투데이=장원수 기자] 키움증권은 5일 비에이치에 대해 향후 탑재 차량 증가 및 대당 적용 개수 증가로 가파픈 성장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오현진 키움증권 연구원은 “비에이치는 LG전자 차량용 휴대폰 무선 충전 사업부문 인수를 발표했다”며 “자회사 비에이치 EVS를 설립해 인수가 진행되며, 양수가액은 1367억원”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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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진 연구원은 “글로벌 차량용 무선 충전 시장 침투율은 2021년 15% 수준에서 2022년 20%로 증가할 전망이며, 향후 탑재 차량 증가 및 대당 적용 개수 증가로 가파른 성장이 예상되는 시장”이라고 설명했다.

 

오 연구원은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북미 고객사향 공급 물량이 시장 전망치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경쟁사 철수로 인한 고객사 내 점유율 상승 효과도 2022년 온기로 반영되며, 이관되는 물량도 기존 전망치를 상회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올해 스마트폰 사업부 매출액은 전년대비 37% 늘어난 1조2027억원을 전망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스마트폰 사업 성장과 신규 사업 인수 효과로 비에이치의 올해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90% 증가한 1348억원으로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그는 “전장 사업 비중 증가에 따른 추가적인 밸류 업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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